李仁榮 “4＋1 協商早速히 妥結해야…석패율제 再考해달라”

뉴시스
入力 2019年 12月 17日 10時 1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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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惜敗率制, 地域主義緩和라는 根本趣旨退色시켜"
"改革이란 이름 앞세운 一方의 犧牲强要는 안 돼"
"黃敎安代表가 不法示威煽動…責任者處罰해야"

李仁榮 더불어民主黨院內代表는 17日 “다른 黨의 比例代表公薦을 至極히 制約하는, 地域主義緩和라는 根本趣旨에 退色하는 惜敗率制를 再考해줄 것을 거듭 要請한다”고 促求했다.

李院內代表는 이날 午前國會에서 열린 黨院內代表團-常任委幹事團連席會議에서 “(與野) 4＋1이 早速히 協商을 妥結해 國會를 極右狂氣에서 救出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李院內代表는 “改革立法의 意味와 價値를 初心에서 되새겨야 한다”며 “國會를 極右의 狂氣에서 지키기 위해 代表成果比例性을 높이자는 初心을 잃고 改革을 거꾸로 毁損하는 일을 우리가 絶對로 해서는 안 된다. 또 改革이란 이름을 앞세워 一方에서 無理한 犧牲을 强要해서도 안 된다”고 强調했다.

이어 “大義를 살리고 民意를 反映하려는 민주당의 努力을 歪曲하는 政治攻防을 自制해달라”며 “韓國黨이 改革을 沮止하기 위해 國會를 不法占據하는 史上初有의 嚴重한 政治狀況에 4＋1 協議體가 初心을 잃고 停滯되고 있어 말할 수 없이 안타깝다. 우리 모두 改革하고자 했던 初心으로 돌아가자”고 要請했다.

그는 지난 16日自由韓國黨主催集會參席者들이 國會를 占據하고 곳곳에서 暴行事件을 저지른 데 對한 警察의 早速한 搜査를 促求했다.

李院內代表는 “亂動 한복판에서 黃敎安韓國黨代表는 ‘우리가 이겼다. 政府不服 받아낼 때까지 싸우자’며 不法示威를 煽動했다”면서 “警察에 强力히 要求한다. 國會侵奪事態에 對해 卽時一罰百戒着手하길 바란다”고 했다.

李院內代表는 “集會參加者의 暴力과 侵奪을 袖手傍觀한 最終責任은 韓國黨黃代表에게 있다. 事件을 政黨이 企劃해 議會民主主義를 蹂躪한 重大事態”라며 “韓國黨의 動員計劃과 集會計劃이 담긴 文件이 이미 公公然히 나돌고 있다. 卽時搜査에 着手하길 바란다. 민주당은 最高水準의 搜査着手와 責任者處罰을 要求한다”고 거듭 强調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