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爆發物이 있다!”…확인해 보니 340kg 不發彈

뉴시스
入力 2024年 5月 19日 07時 4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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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베트남戰爭當時使用됐던 무게 340kg의 不發爆彈이 發見됐다. 多幸히 爆彈은 出動한 軍에 依해 無事히 爆破解體됐다.

13日(現地時間) 뚜오이째 等現地言論에 따르면 지난 7日 베트남 中部 응에安城(Nghe An)에 位置한 언덕 一帶에서 爆發物로 疑心되는 物體가 發見됐다는 申告가 接受됐다.

베트남軍은 이 爆發物을 베트남戰爭當時使用된 지름 35cm, 길이 155cm, 무게 約 340kg의 ‘MK-82’ 美製爆彈으로 確認했다. 戰爭後 남은 起爆裝置도 包含됐다.

以後軍當局은 兵力을 派遣해 該當地域을 封鎖했고, 爆發物을 安全한 場所로 옮겨 폭파시켰다. 當局은 “爆彈을 南端地域의 射擊場으로 運搬해 成功的으로 폭발시켰고, 人命被害와 財産被害는 發生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2023年 베트남 北部 디엔비엔(Dien Bien)省의 한 寄宿學校敷地에서도 不發彈이 發見돼 除去됐었다. 學校에서 제방 工事中이던 人夫들이 땅에서 2m假量 밑에 묻혀있는 不發彈을 發見해 當局에 申告했다. 이 不發彈은 1954年 디엔비엔푸 戰鬪當時 프랑스軍이 投下한 것이다.

베트남은 1975年까지 美國·프랑스·中國等 여러 나라와 數次例戰爭을 치렀다. 戰爭이 終結된 後數十年이 지났지만 베트남 國土相當地域엔 當時使用했던 수많은 爆發物이 남아있다. 이에 當局은 從前後約 50年 동안 地雷除去作業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約 1萬 7000ha(5140餘萬坪) 規模의 土地에서 地雷와 不發彈이 除去됐다.

하지만 베트남 當局에 따르면 如前히 國土의 17.7%에 該當하는 地域에 約 80萬t에 達하는 不發彈이 남아있는 것으로 推定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