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財務, G7서 러시아 凍結資産 우크라이나 支援에 早期活用主導

뉴시스
入力 2024年 5月 18日 13時 0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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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美國財務長官은 來週主要 7個國(G7) 財務長官會議에서 러시아 凍結資産으로 早期에 우크라이나를 支援하도록 壓迫할 方針이라고 CNN과 AP 通信等이 17日(現地時刻) 報道했다.

媒體는 美國 재무부 當局者를 引用해 옐런 財務長官이 23~25日 이탈리아에서 開催하는 G7 財務長官-中央銀行總裁會議에 參席, 러시아 凍結資産의 利子收益을 우크라이나 支援에 充當하는 方案을 앞당겨 實施하도록 合意하자고 앞장설 것이라고 傳했다.

當局者는 옐런 長官이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資金을 迅速히 提供할 目的에서 이를 主導할 생각이라고 說明했다.

옐런 長官은 G7 財務長官들이 서둘러 關聯計劃에 合意하고 6月 G7 頂上會議에 提案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當局者는 밝혔다.

이와 關聯해 다른 G7 財務長官反應은 신중한 모습이다. 스즈키 슌이치(鈴木俊一) 日本財務相은 17日閣議後記者會見에서 우크라이나를 支援할 目的으로 美國政府가 計劃하는 債券發行이 國際法에 合致해야 한다고 主張했다.

프랑스 經濟財務부는 聲明에서 “프랑스가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資金이 必要하다는 事實을 支持하고 共有하고 있다”며 “美國提案을 注視하고 있으며 最善의 選擇을 決定하기 위해 G7와 유럽 次元에서 技術的으로 協力하겠다”고 言及하는데 그쳤다.

옐런 長官은 또한 G7에서 電氣自動車와 太陽電池, 半導體等戰略産業과 聯關韓中國의 過剩生産能力에 對應도 協議할 생각이라고 한다.

當局者는 옐런 長官이 G7 會員國에 美國과 돌일한 制裁關稅措置를 取하라고 要請하지는 않겠지만 G7街 한목소리로 中國産業政策에 對抗하기를 促求할 것이라고 傳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