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歲女·26歲男夫婦 “代理母 통해 妊娠成功…기뻐서 울었다”

東亞닷컴
入力 2024年 5月 17日 17時 34分

김예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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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歲의 男性과 63歲의 女性이 最近代理母를 통해 妊娠했다고 밝혀 話題가 되고 있다.

15日(現地時間) 外信에 따르면 美國 조지아州에서 ‘37歲’ 나이 差異로 有名한 26歲男性 쿠란 맥케인, 63歲女性 셰릴 맥그리거 夫婦가 첫 아이 妊娠消息을 公開했다.

이들은 最近 틱톡 映像을 통해 “오늘 代理母와 함께 病院에 갔고, 우리 아이를 妊娠한 것으로 確認했다”라고 傳했다. 셰릴은 胎兒의 모습이 담긴 超音波寫眞도 公開했다.

男便 쿠란은 “처음 妊娠事實을 알았을 때 기뻐서 울었다”라며 “이 아이가 바로 나의 첫 아이가 될 것이다. 셰릴과 結婚할 때를 除外하고 이런 사랑을 느낀 적이 없다”라고 所感을 밝혔다.

그러면서 “女子든 男子든 相關없다. 셰릴이 生物學的 엄마는 아니지만, 핏줄이 家族을 만드는 게 아니다. 셰릴은 最高의 엄마가 될 것”이라고 했다.

映像에서 이들 夫婦는 父母가 된다는 게 믿기지 않는 듯 “오 베이비”(Oh Baby)를 連發하며 幸福한 듯 춤을 추기도 했다.

쿠란에게는 첫 아이지만, 셰릴은 이미 7名의 子女와 17名의 손주를 뒀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22年 9月代理母를 利用해 아이를 낳기로 決定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代理母가 卵子가 受精되는 동안 다른 파트너와 性關係를 맺은 것이 드러나면서 契約이 破棄됐다.

以後 2名의 代理母를 통해 아이 갖는 것을 試圖했지만 모두 失敗했고, 4番째 代理母가 妊娠에 成功한 것으로 알려졌다.

代理母는 쿠란의 精子를 使用해 妊娠했으며, 夫婦는 代理母에게서 아이를 入養할 計劃이다.

한便 쿠란은 15歲 때 셰릴의 아들이 運營하는 패스트푸드店에서 일하던 中 셰릴을 처음 만났다. 以後 2020年 11月, 注油所에서 다시 마주친 두 사람은 戀人으로 發展했다. 2021年 7月에는 結婚式을 올렸다.

이들은 틱톡을 통해 自身들의 러브스토리를 公開하며 큰 關心을 끌었다. 當時 온라인上에서는 셰릴을 向해 ‘셰릴은 엄마가 되기에 너무 늙었다’, ‘할머니 같다’ 等의 非難이 쏟아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들 夫婦는 아랑곳하지 않고 사랑을 이어가며 日常을 公開하고 있다.

김예슬 東亞닷컴 記者 seul5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