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스캔들’ 連累 트럼프 側近 “韓國政治人咨文도 맡으려고 했다”

뉴시스
入力 2024年 5月 11日 13時 26分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WP “2020年赦免以後 넷플릭스와 類似한 中 미디어벤처 事業關與”

도널드 트럼프 前美國大統領側近으로 오는 7月大選候補選出을 위한 공화당 全黨大會와 關聯해 캠프 顧問을 맡을 것으로 알려진 폴 매너포트 前選擧對策本部長(75)이 中國 미디어 事業에 關與했다는 報道가 나왔다.

그는 또 韓國, 日本政治人들의 諮問도 맡으려고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10日(現地時刻)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매너포트는 2020年赦免以後中國에서 넷플릭스와 類似한 모바일 스트리밍 및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出市하는 事業에 關與했다고 한다. 이 事業은 當時中國政府의 許可를 받았다고 하다.

매너포트는 이에 對해 “나는 中國과 關聯되지 않았으며, 中國事業, 政府에 關한 어떤 일도 하고 있지 않다”고 否認하면서도 “다만 벤처企業으로부터 美國 파트너 및 스튜디오에 紹介해달라는 要請을 받았고”고 解明했다.

WP는 “以前에 알려지지 않았던 中國 미디어 벤처에 關한 매너포트의 關與가 問題가 될 素地가 있다”면서 “2020年當時超黨籍인 上院 패널들로부터 러시아와 關係 때문에 ‘深刻한 防諜威脅’으로 描寫됐는데, 이番에는 中國과의 葛藤이 尖銳한 狀況에서 中國에서 事業을 하려는 者들에게 連結 고리를 提供한 셈”이라고 傳했다.

2016年美大選當時 트럼프 選擧캠프에서 매너포트와 함께 일했던 공화당 諮問家인 배리 베넷은 “中國과의 關係를 考慮할 때 中國 벤처 關聯 매너포트의 役割은 그의 캠프 復歸를 複雜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韓國, 日本의 政治人들에게 諮問하려 했으며 該當國家政黨關係者들이 그의 評判을 照會했었다고 WP는 傳했다.

매너포트는 또 지난해 移住擁護團體招請을 받아 과테말라를 訪問했고, 그곳에서 콰테말라 大選候補를 紹介받았다고 한다.

2016年大選 때 트럼프 選擧캠프 選對本部長으로 일했던 매너포트는 로버트 뮬러 特檢이 進行한 러시아의 美大選介入疑惑搜査過程에서 돈洗濯 및 司法妨害嫌疑로 實刑을 宣告받고 服役했다. 그러나 트럼프 前大統領이 任期 막판 赦免하면서 풀려났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