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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80年만의 大洪水, 78名 死亡-105名 失踪|東亞日報

브라질 80年만의 大洪水, 78名 死亡-105名 失踪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5月 7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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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部 一週日째 暴雨에 數千名 孤立
“戰爭 한 場面”… 엘리뇨 原因 指目

서핑보드 타고 탈출 4일 브라질 히우그란지두술주 카노아스에서 주민들이 서핑보드에 올라타 폭우로 물에 잠긴 도시를 빠져나오고 있다. 이곳에서는 폭우로 80년 만에 역대급 홍수가 발생해 최소 78명이 숨지고 105명이 실종됐다. 카노아스=AP 뉴시스
서핑보드 타고 脫出 4日 브라질 히우그란地두술酒 카노아스에서 住民들이 서핑보드에 올라타 暴雨로 물에 잠긴 都市를 빠져나오고 있다. 이곳에서는 暴雨로 80年 만에 歷代級 洪水가 發生해 最小 78名이 숨지고 105名이 失踪됐다. 카노아스=AP 뉴시스
브라질 南部에서 歷代 最惡의 洪水로 最小 78名이 숨지고 105名이 失踪되는 慘事가 벌어졌다.

로이터通信은 5日 “南部 히우그란地두술州(州)에서 지난달 19日부터 이어진 暴雨로 週 497個 都市 中 300곳 以上이 被害를 입고 約 12萬 名의 罹災民이 發生했다”고 傳했다. 이番 事態는 브라질 歷史上 最惡으로 記錄된 1941年 大洪水보다 더 深刻한 水準이다. 株를 貫通하는 舊아이바江 水位가 5日 午前 8時 基準 5.33m에 이르러 1941年 當時 4.76m를 훌쩍 넘어섰다.

現地 媒體 等에 따르면 現在 山沙汰 等이 發生해 수많은 道路와 橋梁이 破壞됐으며 여러 都市가 물에 잠겨 數千 名이 孤立됐다. 水力發電所 댐이 崩壞돼 많은 이들이 停電 等으로 苦痛받고 있다. 週 民防衛局은 “100萬 名 以上이 食水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住民들은 카누나 보트를 타고 都心을 빠져나오거나 屋上에서 救助를 기다리고 있다. 現場에 投入된 軍人은 勿論 市民까지 나서 患者 移送 等을 돕고 있다. 州都 포르투알레그리의 한 住民은 로이터通信 인터뷰에서 “거리에서는 온통 ‘도와주세요’란 말밖에 들리지 않는다”며 안타까워했다.

非常事態를 宣布한 에두아르두 레이치 히우그란地두술 州知事는 5日 “都市들이 戰爭의 한 場面처럼 무너졌다”며 “第2次 世界大戰 뒤 美國이 유럽을 支援한 ‘마셜 플랜’ 같은 大規模 復舊計劃이 必要하다”고 했다. 特히 該當 地域은 콩과 쌀, 밀 等을 生産하는 主要 農業地域이라 世界 穀物市場에도 影響을 끼칠 수 있다.

글로벌 氣象學者들은 이番 洪水를 氣候變化로 赤道 附近 海水面 溫度가 높아진 ‘엘리뇨’의 影響으로 보고 있다. 브라질은 지난해에도 세 次例나 大型 洪水가 發生했다. 브라질 環境市民團體聯合의 數엘리 아라宇宙 公共政策調停官은 “이런 悲劇은 갈수록 頻繁해지고 惡化될 것”이라며 “보다 本質的인 氣候變化 對應策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보라 記者 purple@donga.com
#브라질 #브라질 洪水 #暴雨 #大洪水 #氣候變化 #엘리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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