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기시다, 디플레 脫皮宣言當分間延期方針…리스크 커”

뉴시스
入力 2024年 5月 2日 13時 0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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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報道…"'디플레 脫皮宣言-政權實績' 連結 시나리오 檢討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日本總理가 ‘디플레이션 脫皮’ 宣言을 當分間延期할 方針이라고 2日 아사히新聞은 報道했다.

新聞에 따르면 기시다 總理는 高物價로 國民의 負擔感이 增加할 리스크가 있어 이러한 方針을 決定했다.

기시다 總理는 지난해 10月臨時國會所信表明演說에서 ‘디플레이션 完全脫皮’를 目標로 내걸겠다고 表明했다. 지난 4月勞動組合中央組織聯合大會에도 參席해 “올해는 物價上昇을 웃도는 所得을 반드시 實現하겠다. 來年以後에는 物價上昇을 웃도는 賃金上昇을 반드시 정착시키겠다”고 强調했다.

기시다 總理는 稅金增收分一部를 還元하겠다며 以後 1人 4萬엔 減稅政策을 發表했다. 올해 봄철 賃金協商인 춘투에서는 大企業을 中心으로 5%가 넘는 賃金引上도 實現됐다.

기시다 總理는 “디플레이션으로부터 脫皮하는 千載一遇의 歷史的인 찬스”라며 脫皮宣言時期를 摸索했으며, 政府內에서도 물밑 成長型巨視經濟政策轉換이 檢討됐다.

그러나 國民의 삶과 直結되는 政策은 支持率興亡과 連結된다. 2次 아베 新潮(安倍晋三) 政權이 내걸었던 經濟政策 아베노믹스는 國民的인 支持를 이끌어냈다.

기시다 政權內에서도 디플레이션 脫皮宣言을 政權實績으로 連結하는 시나리오가 檢討됐다.

그러나 賃金引上은 中小企業까지 充分히 擴大되지 않았다. 實質賃金도 2年 가까이 下落하고 있다.

總理官邸의 한 幹部는 “디플레이션으로 돌아가는 (經濟) 指標가 나올 境遇 리스크가 크다”는 判斷이 있었다고 밝혔다.

다만 기시다 總理周邊에서는 “精液減稅로 假處分所得이 增加해 來年 춘투에서도 賃金印象을 確認할 수 있다면, 디플레이션 脫皮宣言環境이 갖춰진다”고 來年 봄 宣言意欲을 내비쳤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總理는 디플레이션 脫皮宣言에 對해 意欲을 보이고 있다. 自身이 總裁로 있는 執權 자민당 派閥祕資金事件으로 內閣支持率이 沈滯가 繼續되자, 局面轉換을 꾀하려는 것이다.

通信은 政權 내 宣言할 수 있는 環境이 整備되고 있다는 목소리와, 宣言後 디플레이션으로 돌아가면 헤아릴 수 없는 打擊이 된다는 愼重論이 있다고 傳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