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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紅海 리스크로 運賃 急騰…海運 景氣沈滯 끝날수도”|동아일보

“紅海 리스크로 運賃 急騰…海運 景氣沈滯 끝날수도”

  • 뉴시스
  • 入力 2024年 1月 16日 16時 5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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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料率 2~3週만 持續되어도 數十億 달러 收益"
"紅海 航路 거치지 않으면서도 稼動率 높아질 듯"
"올해 3分期 後半에 貨物 景氣沈滯 끝날 것"

예멘의 親이란 叛軍 후티가 紅海 運航 船舶들을 威脅해 海商 運賃이 急騰한 가운데, 一角에선 이같은 狀況이 오히려 不況에 빠져있던 海運業界가 再起할 수 있는 機會라고 보고 있다.

15日(現地時間) CNBC에 따르면 一部 業界 關係者들은 最近 紅海에서 벌어지고 있는 混亂이 海運業界에 得이 될 수 있다고 豫想하고 있다.

海上運送業體 오엘유에스에이(OL USA)의 앨런 베어 最高經營者(CEO)는 “2024年에 더 높은 料率이 2~3週만 持續되더라도 VOCC(自體 海洋 船舶을 所有하고 運營하는 海運會社)의 收益에 數十億 달러를 追加할 수 있다”고 말했다. 世界 2位 海運業體인 덴마크의 머스크, 世界 6位 컨테이너 禪師인 臺灣의 에버그린, 中國 國營 中國遠洋海運(COSCO) 等도 VOCC에 包含된다.

베어는 “이런 狀況이 3~6個月 동안 持續되면 利益은 다시 천천히 2022年 水準에 다가갈 것”이라면서 “業體들이 2021~2022年 期間 經驗했던 것보다 運營費用이 낮아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글로벌 海運業界는 在庫가 늘고 消費者 支出이 減少하면서 沈滯에 빠졌다. 紅海 리스크가 發生하기 直前의 境遇 全 世界 컨테이너 運賃이 2022年 對比 折半 以上 줄어든 狀態였다.

物流業體 아이티에스로지스틱스(ITS Logistics)의 폴 브來셔 運送 擔當 副社長은 “(지난해) 11月에 우리는 거의 바닥을 봤다. 運賃은 바닥圈에 있었다”면서 낮은 料金이 트럭 運送까지도 擴大됐다고 說明했다.

하지만 最近 紅海 리스크로 因한 運賃 急騰으로 收益性이 向上될 것으로 보인다.

美 投資銀行 제프리스의 最近 報告書에 따르면 아시아-유럽 料金은 지난해 平均 FEU 黨 約 1550달러(藥 206萬원)였지만, 現在는 3500달러(藥 465萬원) 以上으로 2倍 以上 增加했다. FEU는 40피트 컨테이너 容量을 測定하는 標準 單位를 말한다.

ING의 首席 이코노미스트인 니코 累萬은 報告書를 통해 컨테이너 定期船의 收益性이 運賃 引上으로 回復될 것으로 豫想된다고 展望했다. 제프리스度 業體들이 紅海 航路를 利用하지 않으면서 稼動率이 높아지는 等 올해 收益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豫測했다.

브來셔 副社長도 “우리는 올해 3分期 後半에 貨物 景氣沈滯가 끝날 것으로 豫想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아직 이같은 豫測을 하기엔 이르다는 意見도 있다.

런던證券去來所그룹(LSEG)의 分析家 암릿 싱은 높아진 運賃이 業體들의 利益에 어느程度 도움이 될 것으로 豫想된다면서도, 이는 混亂이 얼마나 오래 持續되는지에 달려있다고 分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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