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泳하다 갑자기 구멍에 빨려 들어가…이스라엘서 ‘13m 싱크홀’ 慘變(映像)

東亞닷컴
入力 2022年 7月 23日 17時 0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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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代男性 1名死亡

22일(현지 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 남동쪽 지역의 한 60대 부부의 주택에서 13m 싱크홀이 발생했다. 트위터 캡처 — 22日(現地時間) AP通信에 따르면 이스라엘 首都 텔아비브 南東쪽 地域의 한 60代夫婦의 住宅에서 13m 싱크홀이 發生했다. 트위터 캡처

이스라엘의 한 水泳場 바닥에 땅 꺼짐(싱크홀)이 發生해 물놀이하던 男性 한 名이 숨졌다.

22日(現地時間) AP通信에 따르면 이스라엘 首都 텔아비브 南東쪽 地域의 한 60代夫婦의 住宅에서 이 같은 慘變이 發生했다.

이날 數十名이 모여 마당에 만들어 놓은 野外水泳場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途中 갑자기 바닥에 커다란 구멍이 생기면서 물이 瞬息間에 땅 밑으로 빨려 들어갔다.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當時事故를 撮影한 映像엔 튜브와 비치볼 等이 구멍 속으로 휩쓸려 내려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 事故로 30代男性 1名이 墜落해 失踪됐다가 숨진 채 發見됐다. 申告받고 出動한 消防隊員은 2次崩壞憂慮로 卽時搜索에 나서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싱크홀의 깊이는 約 13m인 것으로 確認됐다.

現地言論에 따르면 집主人夫婦는 當局의 許可를 받지 않은 채 水泳場을 지었다고 한다.

現地警察은 이들을 過失致死嫌疑로 立件하고 事件經緯를 調査中이다. 夫婦는 22日부터 5日間家宅軟禁命令을 받았다.

한지혜 東亞닷컴 記者 onewisdo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