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隊 내 스마트폰 携帶 禁止 法案 러 下院 通過
러 國防委 “시리아 服務 軍人 特히 注意해야”
앞으로 러시아 軍人들은 勤務 中 스마트폰을 使用해 온라인에 글을 揭載할 수 없게 됐다. 軍事機密로 分類되지 않는 情報 領域에서까지도 國家 安保를 保障하겠다는 理由에서다.
AFP 通信에 따르면 러시아 下院인 國家 두마(State Duma)는 12日(現地時間) 軍人들이 映像과 寫眞을 인터넷에 올리거나 地形을 公開할 수 있는 ‘電子 裝置’ 携帶를 禁止하는 法案을 통과시켰다.
러 下院 國防委員會가 作成한 이 法案에는 軍隊·徵集兵·豫備軍이 自身이 軍隊에 있는 것을 드러내거나 任務를 說明하고 位置를 알려주는 情報를 온라인에 揭載하는 行爲를 一切 禁止하는 內容이 담겼다.
또 軍 指揮官의 行動이나 軍 司令部의 位置 情報를 提供하는 行爲도 禁止했다.
法을 어긴 兵士는 早期 退役 等의 措置를 當할 수 있다.
안드레이 크라소프 國防위 第1副委員長은 國營 타스 通信에 “카메라가 없는 基本 携帶電話 使用은 禁止하지 않는다. 勤務 中이 아닐 때는 스마트폰을 자유롭게 使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法案은 記者들이 러시아의 시리아와 우크라이나 軍事 介入 情報를 얻기 위해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寫眞과 動映像을 利用해 온 데 따른 것이다.
法案을 作成한 國防위는 海外 祕密 테러 組織이 러시아 軍隊, 特히 시리아 服務 軍人들의 活動에 關心을 갖고 있다고 警告했다. 러시아는 지난 2015年부터 바샤르 알 아사드 政權을 支援하기 위해 시리아 內戰에 介入하고 있다.
또 온라인에 揭載되거나 言論에 配布되는 情報가 ‘러시아 政府 政策에 對한 先入見’을 形成하는 데 使用될 수 있다고 主張했다.
法案이 施行되려면 上院 通過 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大統領이 最終 署名해야 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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