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터 31→64%等 最近 支持率 껑충
CNN “27% 最惡 成績 부시도 오를까”
7日 낮 12時. 美國 白堊館 大統領 執務室인 ‘오벌 오피스’에 조지 W 부시 大統領과 버락 오바마 大統領 當選人, 지미 카터, 부시 大統領의 아버지인 조지 부시, 빌 클린턴 前 大統領 等 前·現職 및 次期 大統領이 한자리에 섰다. 이날 會同은 지난해 11月 大選 勝利 直後 白堊館을 찾은 오바마 當選人이 부시 大統領에게 提案한 것이 收用되면서 이뤄졌다.
카메라 앞에 선 부시 大統領은 “나나 前職 大統領 모두 當選人의 成功을 祈願하고 있다”고 말했고, 오바마 當選人도 “前·現職 大統領들의 助言과 忠告를 들을 機會를 갖게 된 것이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生存해 있는 前職 大統領들이 白堊館에서 會同한 것은 1981年 以後 28年 만이다. 當時 會同은 로널드 레이건 大統領이 안와르 사다트 이집트 大統領의 葬禮式에 美國 代表로 떠나는 리처드 닉슨, 제럴드 포드, 카터 等 3名의 前職 大統領을 招請해 中東問題를 協議하는 性格이었다.
오바마 當選人은 90分 동안 進行된 午餐會同에 앞서 30分間 부시 大統領과 따로 만나 이스라엘과 하마스 間의 流血衝突 事態 等에 對해 意見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한便 CNN이 이날 會同을 契機로 實施한 前·現職 大統領 支持率 調査結果 1980年 退任 直前 31%에 머물던 카터 前 大統領에 對한 支持率이 64%로 크게 오른 것으로 集計됐다. 부시 前 大統領도 1992年 34%에서 60%로 높아졌다.
CNN은 “美 國民들은 前職 大統領에게 寬大해지는 傾向이 있다”며 “現在 27%로 最惡의 支持率을 보이는 부시 大統領도 退任 後 支持率이 오를 수 있을지 關心”이라고 報道했다.
워싱턴=하태원 特派員 triplet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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