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年 1月 韓國人 留學生 이수현(李秀賢·當時 26歲)氏가 鐵路에 떨어진 醉客을 救하다 死亡한 事件을 契機로 禁止돼 온 日本 電鐵驛 賣店의 主流 販賣價 2年 만에 再開됐다.
日本鐵道旅客(JR) 東日本(東日本)側은 週末인 15日부터 야마노테(山手)線과 주오(中央)선, 小部(總武)선 等 도쿄의 24個 電鐵驛 플랫폼에 設置된 67個 賣店에서 酒類를 다시 팔기 始作했다.
李氏의 의로운 行動을 기리기 위해 陳列臺에서 술을 치운 지 2年 만의 일. 當時 “醉客이 鐵路에 떨어진 것은 驛 構內에서 술을 팔았기 때문”이라는 指摘이 提起되자 鐵道會社側은 ‘主流 販禁(販禁)’을 自進 決定했다.
JR側은 “酒類 販賣의 再開 與否를 묻는 問議가 하루에 100件을 넘는 等 술을 購入하려는 乘客들의 要求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說明했다. 하지만 實際로는 술 販賣 中斷으로 賣店의 賣出額이 크게 줄자 李氏에 對한 記憶이 多少 흐릿해진 點을 利用해 슬그머니 復活시킨 ‘장삿속 措置’에 不過하다는 指摘. 販賣가 中斷되기 前까지 賣店들의 主流 販賣量은 年間 2億7000萬엔(藥 27億원)에 達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日本에서 語學硏修 中이던 李氏는 2年 前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歸家하다 야마盧테選 신오쿠보(新大久保) 電鐵驛 플랫폼에서 鐵路에 떨어진 醉客을 救한 뒤 自身은 미처 列車를 避하지 못해 숨졌다.
도쿄=박원재特派員 parkw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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