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 言論들은 17日 열린 北-日 頂上會談 結果에 對해 複雜 微妙한 反應을 보였다. 北韓이 미사일 實驗發射 延期, 拉致事件 再發 防止 等을 約束하는 等 全般的인 懸案에서 日本側 提案을 大幅 받아들인 데 對해 成功的이라고 評價하면서도 被拉 日本人 中 8名이나 死亡했다는 北側 確認에는 憤怒와 衝擊을 감추지 못했다.
NHK는 “北韓이 被拉 日本人 問題에 對해 率直히 認定, 謝過하고 再發 防止 等을 約束했고 또 過去淸算 等에서도 日本側 提案을 大幅 받아들인 것은 큰 變化”라면서도 “이런 變化가 끝까지 持續될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報道했다.
TV아사히는 “北側의 拉致 確認 等 誠意는 評價할 수 있지만 被拉 日本人 8名이 死亡했다는 데는 아무래도 憤怒를 참을 수 없다”고 傳했다. 요미우리신문은 “總理가 北韓을 斷罪하지 않고 平壤宣言에 署名했다”며 “北韓에 對한 國民의 不信感은 오히려 더욱 높아져 北-日 國交正常化 協商에 큰 影響을 주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新聞과 放送들은 北-日 頂上會談 消息을 하루終日 特輯으로 다루거나 紙面의 相當部分을 割愛하면서 日本側 最大 懸案인 日本人 拉致疑惑 關聯 會談 結果 消息과 함께 日本 內 拉致 被害者 家族들의 反應을 集中 報道했다.
그러나 午後 6時頃 北-日 頂上會談 結果가 나올 때까지 植民地 支配에 對한 謝罪 및 賠償, 北韓의 核 및 미사일 問題 等 다른 懸案에 對해서는 거의 報道하지 않았다.
또 이들 放送은 會談 結果를 肯定的으로 評價하는 韓國 政府의 反應과 함께 韓國言論 等 外信 反應도 速報로 傳했다.
日本 政府 關係者들은 미사일 實驗發射 延期 等 安全保障 分野에서 進展이 있었다고 評價하는 雰圍氣. 反面 聯立與黨인 公明党의 간자키 다케노리 代表는 “國交正常化 再開에 合意한 것은 새로운 歷史의 페이지를 연 것이지만 拉致 被害者 問題가 있어 確實히 評價하기는 어렵다”고 評價를 留保했다.
도쿄〓이영이特派員 yes20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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