歷史上 가장 비싼 武器인 美國의 B2스텔스 爆擊機(臺當 價格 2兆6千5百億원)를 操縱하는 美國 파일럿의 요즘 生活이다.

유고 空襲에 參戰中인 B2스텔스 爆擊機 操縱士들이 最近 월스트리트저널지 記者에게 自身들의 稀罕한 요즘 生活을 털어놓았다. “爆擊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아내가 키스를 한뒤 잔디를 깎을때가 됐다고 하기에 庭園잔디를 깎았죠. 저녁에는 피자 헛에서 피자를 먹으며 첫 出擊을 祝賀했습니다.”

아들에게 蹴球를 가르치다가 문득 그날밤 출격해야 한다는 事實을 깨닫고 놀랐다는 한 大尉는 “내가 只今 眞짜 戰爭을 하고 있는 것일까”라고 自問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B2스텔스 爆擊機는 美國 몬태나州 휘트맨 空軍基地에서 離陸해 15時間을 날아가 유고 領空에서 0.9t짜리 爆彈 12個를 떨어뜨린 뒤 곧바로 基地로 歸還한다.

〈이희성記者〉lee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