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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헌터 結末은 해피엔딩 그리고 빛난 이민호|東亞日報

시티헌터 結末은 해피엔딩 그리고 빛난 이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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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1年 7月 29日 09時 3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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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水木드라마 ‘시티헌터’가 大單元의 幕을 내렸다.

'시티헌터'(作家 황은경/최수진, 演出 진혁, 製作社 SSD)는 28日 放送된 마지막 回에서 AGB닐슨 首都圈 基準으로 20%의 視聽率을 記錄하며 同時間帶 1位 成跡을 거뒀다. 有終의 美를 거둔 셈이다.

마지막 回 放送에서는 그동안 殘忍하도록 冷血漢 모습을 보여 온 眞表(김상중 分)가 윤성(이민호 分) 代身 ‘시티헌터’를 自請하며 ‘銃알받이’가 되는 悲劇的 最後를 맞이했다.

피비린내 나는 復讐를 敢行하며 極限의 對立을 펼치기도 했던 眞表와 윤성은 最後의 瞬間에 서로의 손을 부여잡으며 劇的인 和解를 했다. 地雷밭에서 윤성을 求해내며 한 쪽 다리를 잃었던 眞表가 또 다시 윤성을 求해내며 목숨을 잃게 되는 悲劇的 運命이 펼쳐졌지만 두 사람의 關係가 燦爛하게 마무리 된 셈이다

그런가하면 나나는 아버지를 여의고 靑瓦臺 警護員 일을 그만둔 채 윤성을 기다리다가 劇的으로 그와 再會하게 됐다. 윤성과 나나가 再會하는 幸福한 모습이 ‘시티헌터’의 大尾를 裝飾했다.

지난 2個月間 視聽者들을 웃고 울리게 만들었던 '시티헌터'가 남기고 간 意味들은 果然 무엇일가.

▶ 이 時代의 슈퍼 히어로, 不條理한 現實에 痛快한 한판勝

‘시티헌터’의 誕生은 아버지의 抑鬱한 죽음으로 인한 윤성의 個人的인 複數에서 始作됐지만, 그가 活躍하는 裏面에는 大韓民國의 不條理함이 赤裸裸하게 드러났다. 半값 登錄金 問題, 産災 勞動者들의 아픔, 醫療 民營化 等 最近 '뜨거운 감자'로 불리는 社會的 이슈부터 高位 公務員들의 不法, 軍納 非理, 不親切한 無槪念 職員 問題까지 케케묵은 現實 속 多樣한 不條理들을 거침없이 諷刺하며 '시티헌터'는 視聽者들의 共感을 샀다.

답답했던 現實에 痛快함을 膳賜하겠다는 진혁PD의 意圖대로 '시티헌터'는 視聽者들에게 속 시원한 代理滿足을 안겨주며 보기 드문 '槪念 드라마'로 登極한 셈이다.

▶ 이민호의, 이민호에 依한, 이민호를 爲한 '시티헌터'

'시티헌터' 李允盛을 延期한 이민호는 이番 作品을 통해 刮目할만한 成長을 이루며 視聽者들의 暴發的인 支持를 얻어냈다. 이민호가 선보인 絢爛한 액션과 强烈한 눈빛 演技, 섬세한 感情 演技는 旣存의 出演 作品에서는 볼 수 없었던 놀라운 變身인 셈이다. 이제는 '꽃남' 이민호가 아닌 '시티헌터' 이민호로 불릴 만큼 '시티헌터'속 이민호는 强烈했다.

무엇보다 이민호는 '시티헌터' 캐스팅 以後 오랜 時間동안 作品을 위한 萬般의 準備를 거듭했고, 撮影이 始作된 以後부터 마지막 撮影까지도 初心을 잃지 않는 성실한 態度를 보여 製作陣들에게 큰 反響을 불러일으켰다. 俳優 이민호에게 '시티헌터'가 俳優 人生의 劃을 긋는 重要한 作品인 것만은 틀림없어 보인다.

▶ 드라마 액션의 새로운 歷史를 쓰다…숟가락, 母子, 물桶 액션 等 '槪念 액션' 總集合!

'시티헌터'의 가장 큰 볼거리 中 하나는 안房劇場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絢爛한 액션의 饗宴에 있었다. 이민호의 큰 키와 재빠른 몸 놀림은 '이보다 더 아름다울 수 없는' 優雅美 액션을 탄생시켰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槪念 액션'은 드라마 액션의 歷史를 다시 쓰게 했다.

무엇보다 '시티헌터' 윤성은 특별한 武器 없이 實生活의 道具들을 利用, 色다른 액션을 선보이며 '시티헌터' 放映 내내 話題를 뿌렸다. '숟가락 액션', '母子 액션', '물桶 액션' 等 多樣한 修飾語가 붙은 새로운 액션들은 暴力性이 亂舞한 뻔한 액션들 代身 現實的이고 共感 가는 액션으로 아름다운 名場面들을 만들어내기에 充分했다.

▶ 김상중, 이준혁의 再發見…斬新한 新人과 貫祿의 中堅의 하모니

'시티헌터' 윤성을 毒氣로 키워낸 眞表 役의 김상중은 그동안의 반듯하고 仔詳한 이미지를 벗고 서슬 퍼런 冷酷함을 선보이며 演技 變身을 敢行했다.실제 海兵隊 出身인 김상중은 날렵한 몸놀림으로 10時間 以上의 水中 액션은 勿論, 瞬發力 넘치는 '지팡이 액션'도 直接 펼치며 現實感 있는 생생함을 선보였다.

여기에 서울地檢 特殊部 金榮珠 檢査役을 演技한 이준혁 亦是 正義를 守護者로 安定感 있는 演技를 선보이며 好評을 받았다. 이민호를 中心으로 座(左)김상중, 禹(右)이준혁, 두 男子의 眞情性 있는 活躍이 '시티헌터'를 더욱 빛낸 셈이다.

또한 천호진, 김미숙, 김상호, 최상훈, 최일화, 崔正友 等 貫祿의 中堅演技者들과 이광수, 具하라, 양진성 等 斬新한 新人 俳優들의 하모니가 조화롭게 이루어지며 劇의 재미를 倍加시켰다. '시티헌터'를 이끌었던 個性滿點 俳優들의 好演(好演)李 좀 더 完成度 있는 '시티헌터'를 탄생시켰다.

製作社 側은 "모든 俳優들과 스태프들의 努力으로 '시티헌터'가 마지막까지 큰 힘을 發揮할 수 있었던 것"이라며 "'시티헌터'를 끝까지 사랑해주시고 關心 가져주신 視聽者 여러분께도 깊이 感謝드린다"고 感謝의 終映人事를 傳했다.

寫眞提供ㅣSSD
東亞닷컴 조유경 記者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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