映畫 ‘리턴’에서 醫師로 나란히 出演한 김명민과 김태우가 月刊패션誌 마리끌레르 8月號 인터뷰에서 서로의 性格에 對해 ‘메스’를 들이댔다.
먼저 김태우는 김명민에 對해 “김명민이라는 사람은 너무나 올곧은 俳優”라며 “너무 바르고 좋은 사람이라 어떤 面에서는 더 깊이 親해지기 어려운 部分도 있다”고 말했다.
김태우는 “김명민은 自身이 생각하는 룰과 目標를 지키려고 最善을 다하는 사람”이라며 “甚至於 自身의 아이와 놀아줄 때도 한 時間 以上 놀아주면 자꾸 놀아달라고 기어오르는 버릇이 생기 때문에 時間을 徹底히 지키려고 努力하는 아버지”라고 評價했다.
김명민은 김태우에 對해 “어려워 보이고 冷笑的으로 보이지만 조금만 알고 나면 사는 게 이렇네 저렇네 투정하고 싶은 사람”이라며 “보이지 않게 相對方을 便安하게 만드는 配慮가 몸에 밴 사람”이라고 分析했다.
한便 김명민은 “‘하얀巨塔’의 장준혁 이미지를 어떻게 克服할 것인가”라는 質問에 “映畫 ‘리턴’에서 장준혁과 똑같은 職業의 外科醫師 류재우로 다시 登場하더라도 장준혁에서 김명민으로 다시 돌아가 류재우를 채워 나갔을 것”이라고 答했다.
이에 김태우는 캐릭터 硏究를 野球에 빗대 說明했다.
“예전에는 모든 걸 1百% 準備해야 하는 줄 알았어요. 50%를 비워놓아야 現場에서 여러 가지를 채워갈 수 있다는 걸 미처 몰랐던 거죠. 完璧하지 않게 비워놓는 그 不安感은 如前하지만, 힘을 빼야 野球 배트度 제대로 휘두를 수 있잖아요.”
스포츠동아 정기철 記者 tom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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