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建設債權團, 企業改善計劃決議…워크아웃 本格化

뉴스1
入力 2024年 4月 30日 18時 3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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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태영건설 본사 모습. 2024.4.30/뉴스1 — 서울 汝矣島 태영建設本社 모습. 2024.4.30/뉴스1

태영建設債權團이 企業改善計劃을 決議하면서 本格的인 워크아웃 節次에 突入하게 됐다. 우리은행 等一部債權者가 提起한 태영建設大株主 티와이홀딩스에 對한 連帶債務猶豫案件은 來달 中旬쯤 金融債權者調停委員會에서 結論이 날 展望이다.

30日 태영建設의 主債券銀行인 산업은행은 이날 午後 6時基準으로 企業改善計劃이 債權團 75% 以上의 贊成으로 可決要件을 充足했다고 밝혔다.

企業改善計劃의 主要內容을 살펴보면 債權團은 大株主에 對해 △保有救主 100 對1 감자 △워크아웃 前貸與金(4000億원) 100% 出資轉換 △워크아웃 後貸與金(3349億원)은 100% 永久債轉換等資本擴充을 投入하는 方案이 담겼다.

債權者에 對해서는 △無擔保債券의 50%(2395億원)를 出資轉換하고 △殘餘 50%는 償還猶豫(3年) 및 金利引下(3%)한다는 內容이 담겼다. 企業改善計劃에 可決되면서 向後 1個月以內에 債權者協議會와 태영建設은 特別約定(MOU)을 締結하고 本格的인 워크아웃을 開始하게 된다.

다만 債權者 가운데 우리은행 等一部債權團이 大株主인 티와이홀딩스에 對한 連帶債務를 猶豫한다는 案件에 反對하고 나서면서 該當內容은 向後調整될 餘地가 있다. 우리銀行은 티와이홀딩스 直接債務 440億원, 連帶債務 360億원을 保有하고 있다.

現在 우리은행은 債權團協議機構인 ‘金融債權者調停委員會’에 案件을 除外해달라고 要求했다. 債權者調整委員會가 우리은행의 손을 들어줄 境遇, 案件通過與否와 相關없이 該當條項은 無效가 된다. 委員會의 結論은 來달 中旬쯤 나올 것으로 展望된다.

企業改善計劃에는 태영建設의 PF事業場에 對한 處理方案도 담겼다. 債權團은 태영建設의 PF事業場 60곳 가운데 40곳 中 32곳은 事業을 이어가고, 7곳은 施工社를 交替하기로 했다. 나머지 본PF 事業場 1곳은 警公賣處理할 方針이다. 이어 브릿지론 事業場 20곳 中 1곳만 事業을 維持하고, 10곳은 施工社를 交替하기로 했다. 나머지 브릿지론 9곳은 警公賣節次에 突入할 豫定이다.

債權團側은 頂上工事를 進行하는 PF事業場이 計劃대로 竣工될 境遇工事代金回收等으로 2025年末에는 安定的인 流動性을 確保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産業銀行은 “태영建設의 워크아웃 申請以後 4個月만에 實效性 있고 實行可能한 企業改善計劃이 마련됨에 따라 모든 利害關係者의 損失을 最少化하고 PF 金融市場을 安定化할 수 있는 礎石이 마련됐다”며 “워크아웃이 企業改善計劃에 따라 成功的으로 進行될 수 있도록 PF貸主團을 包含한 모든 金融債券子, 施行社, 共同時空社, 태영그룹 等諸般利害關係者가 全幅的으로 協調해줄 것을 當付한다”고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