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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銀, 基準金利 8連續 年 3.5% 凍結|東亞日報

韓銀, 基準金利 8連續 年 3.5% 凍結

  • 東亞닷컴
  • 入力 2024年 1月 11日 09時 5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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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해 11월30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3.11.30 뉴스1
李昌鏞 韓國銀行 總裁가 지난해 11月30日 서울 中區 韓國銀行에서 열린 金融通貨委員會 通貨政策方向 決定會議를 主宰하고 있다. 2023.11.30 뉴스1
韓國銀行 金融通貨委員會가 11日 通貨政策方向 會議를 열고 基準金利 3.50%를 그대로 維持하기로 決定했다. 지난해 2月부터 8次例 連續으로 凍結 決定을 내린 것이다.

金通委의 凍結 決定은 높은 家計負債 等 金融 리스크가 커지고 中東 戰爭으로 인한 不確實性이 높아진 狀況에서 一旦 現在 金利를 維持하며 物價 等을 觀望하겠다는 意味로 解釋된다.

韓銀은 지난달 公開한 ‘2024年 通貨信用政策 運營方向’ 報告書에서 物價 上昇率이 2% 目標로 安定될 것이라는 確信이 들 때까지 充分히 오랜 期間 緊縮 基調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다만 最近 태영建設 워크아웃 等 不動産 프로젝트파이낸싱(PF) 危機 擴散으로 매派的(通貨 緊縮 選好) 톤을 낮출 可能性도 提起된다.

韓銀은 午前 11時頃 記者會見을 열고 金利를 凍結한 理由 等을 說明할 것으로 보인다.

정봉오 東亞닷컴 記者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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