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길 뚫은 現代위아… 車驅動軸一體化 ‘100年만의 革新’

東亞日報
入力 2019年 1月 23日 03時 00分

변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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動力軸-휠 베어링 世界 첫 統合
盞故障 잡고 部品非 줄여… 乘車感-핸들링 性能도 좋아져

현대위아가 엔진에서 나온 동력을 바퀴로 전달하는 축과 이를 바퀴에 연결하는 부품을 하나로 통합한 ‘기능통합형 드라이브 액슬’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현대위아 제공 — 現代위아가 엔진에서 나온 動力을 바퀴로 傳達하는 軸과 이를 바퀴에 連結하는 部品을 하나로 統合한 ‘機能統合型 드라이브 액슬’을 世界最初로 開發했다. 現代위아 提供

現代위아가 技術的限界로 100年間 바뀌지 않던 自動車驅動軸構造를 바꾸는 데 成功했다. 驅動軸은 自動車의 엔진에서 發生한 에너지를 바퀴로 傳達하는 部品이다. 이番技術開發로 盞故障은 줄이고 費用을 낮추면서 乘車感이 改善될 것으로 보인다.

22日現代위아는 驅動軸部品인 ‘機能統合型 드라이브 액슬(IDA)’을 開發했다고 밝혔다. IDA는 엔진에서 나온 動力을 바퀴로 傳達하는 軸(드라이브 샤프트)과 이를 바퀴에 連結하는 部品(휠 베어링)을 하나로 統合한 製品이다. 그동안은 軸과 휠 베어링을 따로 만들어 結合해서 썼다면 IDA는 軸과 휠 베어링을 하나의 製品으로 連結한 것이다.

旣存처럼 軸과 휠 베어링이 따로 있었을 땐 이 둘을 連結하는 部位에서 種種問題가 생겼다. 하지만 IDA 開發로 이런 不便함이 없어졌다. 現代위아 關係者는 “IDA 開發로 盞故障이 사라졌고 旣存보다 部品도 적게 들어가 價格側面에서도 유리하다. 旣存보다 무게도 가벼워졌고, 騷音과 振動도 顯著히 줄어든 것이 特徵”이라고 말했다.

現代위아의 IDA는 드라이브 샤프트가 開發된 1920年代以後現在까지 이어진 自動車 바퀴의 連結方式을 約 100年 만에 完全히 바꾼 것이다. 몇몇 外國業體가 現代위아의 아이디어와 비슷한 方式으로 試圖한 적이 있지만 番番이 失敗했다.

特히 現代위아는 IDA가 바퀴로 動力을 이어주는 部分에 달린 베어링의 크기를 旣存보다 40% 以上 키운 德分에, 自動車의 乘車感과 핸들링 性能이 크게 向上될 것으로 期待하고 있다.

現代위아는 2012年 IDA 開發을 始作한 後銃 6番의 詩製作과 2000回以上의 事前 테스트를 進行했다. 製作過程에서 技術과 品質을 認定받아 海外 2件, 國內 15件等總 17件의 特許를 出願하기도 했다. 올해 初 현대자동차그룹은 사내에서 가장 權威 있는 上으로 評價받는 ‘變化와 革新對象’을 IDA에 授與하기도 했다. 現代위아는 IDA를 現代車의 電氣自動車專用 플랫폼 ‘E-GMP’에 最初로 適用할 豫定이며 以後適用車種을 持續的으로 늘릴 計劃이다.

변종국 記者 bjk@donga.com

#現代위아 #自動車驅動軸一體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