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企業系列社, 지난달 29個 줄었다

東亞日報
入力 2012年 12月 5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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景氣沈滯局面 길어지고… 經濟民主化要求에 整理

大企業에 屬하는 系列社數가 2個月連續 줄었다.

公正去來委員會는 11月末現在相互出資 및 債務保證制限을 받는 大企業集團(그룹) 62곳의 所屬系列社數가 1802個로 前달보다 29個 줄었다고 4日 밝혔다. 大企業所屬系列社는 7月 7個, 8月 3個, 10月 16個 줄어 올해 下半期中 9月(6個增加)을 除外하면 每달 減少했다.

11月中大企業系列社로 編入된 會社는 20個, 系列社에서 除外된 會社는 49個다. 유진그룹은 持分賣却을 통해 系列社였던 하이마트를 롯데쇼핑에 넘기면서 資産總額이 2兆4502億 원으로 줄어 大企業集團에서 빠졌다. 이로써 유진그룹에 屬해 있는 25個系列社도 大企業集團所屬社에서 除外됐다. 公正去來法에 따르면 系列社變動으로 資産總額이 3兆5000億 원 未滿으로 줄어들 境遇大企業集團에서 除外된다.

이 밖에 SK는 石油精製業體㈜地코스와 온라인 情報提供業體 서비스인㈜을 賣却했고 LG는 와인輸入子會社인 지오바인과 販賣士인 트윈와인을 淸算했다. 한화도 不動産關聯會社인 豫算테크노밸리를 淸算하고 軍將熱倂合發電을 韓華에너지로 吸收合倂했다.

11月末現在各大企業集團의 系列社數는 SK가 89個로 가장 많고 大聲(88個) CJ(86個) 三星(82個) 巡이다. 公正위 當局者는 “올해 下半期처럼 大企業系列社數가 크게 줄어든 것은 異例的”이라며 “景氣沈滯局面이 길어지고 最近政治權에서 ‘經濟民主化’ 목소리를 높이면서 系列社를 늘리기보다는 整理하는 樣相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철중 記者 tnf@donga.com

#系列社 #大企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