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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s&Talk]LG電子 탭北 ‘H160’|東亞日報

[Tips&Talk]LG電子 탭北 ‘H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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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2年 12月 4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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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보다 가볍고 부팅時間 빨라… 배터리 한番 充電하면 10時間 使用

노트북과 태블릿PC 두 가지로 활용할 수 있는 LG전자의 탭북 ‘H160’. LG전자 제공
노트북과 태블릿PC 두 가지로 活用할 수 있는 LG電子의 탭北 ‘H160’. LG電子 提供
午前 7時. 飛行機를 놓칠세라 부랴부랴 짐을 싸 空港으로 가는 地下鐵에 몸을 실었다. 새벽에 일어나 出張 目的地인 몽골 關聯 資料를 훑어본다는 計劃은 失敗. 할 수 없이 地下鐵에서 資料를 보기로 했다. 記者는 平素 울트라북(携帶性을 强化한 노트북의 一種)을 들고 다니지만 버스나 地下鐵 等 大衆交通을 利用하면서 使用하기엔 무겁고 크기 때문에 이番에는 LG電子의 탭北 ‘H160’을 利用해보기로 했다.

가방에서 탭북을 꺼내 作動시키는 데 생각보다 무게가 가볍고 부팅時間이 빨랐다. 電源을 켜자 크기와 色이 다른 네모난 模樣의 애플리케이션(앱)이 나타났다. 鉛筆처럼 생긴 ‘스마트 터치펜’을 꺼내 ‘旅行’ 앱을 터치했다. 이어 檢索語에 ‘몽골’을 入力하자 몽골의 날씨와 主要 觀光地, 換率, 호텔 等 必要한 모든 旅行情報들이 깔끔하게 整理돼 있었다. 이 가운데 主要 觀光地의 ‘파노라마 보기’를 選擇하고 탭北 畵面을 이리저리 기울이자 눈 쌓인 들판과 저 멀리 沙漠까지 한눈에 볼 수 있었다.

몽골國立博物館과 傳統家屋 ‘게르’를 둘러본 뒤 現地 貨幣인 ‘투그릭’李 1달러(藥 1080원)와 맞먹는다는 換率情報를 살펴볼 때쯤 空港에 到着했다.

入國手續을 마치고 飛行機에 오르기 前, 空港 라운지에서 어젯밤 貯藏해 둔 出張資料를 읽었다. 大綱 內容을 익히고도 時間이 남아 다음 날로 豫定된 인터뷰 資料를 미리 만들기로 했다. 바탕畵面의 아이콘을 터치해 윈도7의 設定과 機能을 그대로 쓸 수 있도록 PC 畵面으로 轉換했다. 탭北 왼쪽의 작은 버튼을 누르니 畵面이 위로 올라가며 키보드가 나타났다. 노트북보다 多少 작은 크기의 키보드가 生疏해 처음에는 種種 誤打를 내기도 했지만 곧 無理 없이 適應할 수 있었다.

몽골에 到着해서도 탭북을 거의 놓지 않았다. 탭北으로 寫眞 찍고, 錄音하고, 記事를 쓴 지 10時間쯤 지났을까. 배터리가 다 됐다는 빨간불이 깜박거렸다. 한 番 充電하면 2∼3時間밖에 使用하지 못하는 노트북과 달리 탭北의 오래가는 배터리는 確實히 有用했다. 무게도 1.05kg으로 노트북보다 가벼웠다. 移動하면서 書類作業을 處理해야 하는 職場人들의 니즈(needs)를 反映한 製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디스플레이를 닫았을 때의 디자인도 만족스러웠다. 아이스크림을 聯想케 하는 하얀色과 군더더기 없는 外形은 그냥 태블릿PC라고 해도 믿을 程度다. 特히 携帶用 貯藏裝置(USB)를 꼽는 ‘슬롯’이 모두 뒷面에 있어 깔끔한 느낌이었다.

다만 아직 쓸 만한 앱이 不足하다는 것은 아쉬운 點이다. 탭北으로 앱을 내려받을 수 있는 ‘MS 앱스토어’에 있는 앱의 個數는 現在 7800餘 個로, 70萬 個 안팎의 앱이 있는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와는 比較가 되지 않는다. 탭北이 노트북뿐 아니라 태블릿PC로도 使用할 수 있는 眞正한 컨버터블 PC로 살아남으려면 앱 生態系를 構築하는 것이 急先務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지영 記者 jjy2011@donga.com
#LG電子 #탭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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