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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健熙 눈물’ 平昌올림픽, 三星이 민다|동아일보

‘李健熙 눈물’ 平昌올림픽, 三星이 민다

  • 東亞日報
  • 入力 2011年 7月 8日 12時 2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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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三星電子 會長이 10年間 臥薪嘗膽하고 切齒腐心해 따낸 뒤 눈물까지 보인 2018年 平昌 冬季올림픽을 三星이 올림픽公式 後援社로서 本格 支援할 것으로 展望된다.

또 올림픽을 成功的으로 開催하는데 必要한 各種 投資나 支援 等에도 積極 나설것으로 보인다.

8日 三星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國際올림픽委員會(IOC)와 2016年 리오 夏季올림픽까지 後援 契約을 맺었지만, 以後 올림픽에 對해서도 于先 協商權을 갖고 있어 큰 變數가 없는 限 2018年 平昌 올림픽도 後援할 것으로 점쳐진다.

三星電子는 1988年 서울 올림픽 때 로컬 스폰서로 活動한 것을 始作으로 1997年 IOC와 '톱'(TOP, The Olympic Partner) 後援 契約을 締結해 1998年 나가노 冬季올림픽부터 2008年 베이징 夏季올림픽까지 올림픽 無線通信 分野의 公式 後援社로 參加했다.

이어 2007年 4月 IOC와의 長期 契約을 통해 2010年 밴쿠버 冬季올림픽, 2012年 런던 夏季올림픽, 2014年 소치 冬季올림픽, 2016年 리오 夏季올림픽 公式 後援權을 따냈다.

20年 가까이 國內 企業으로는 唯一하게 事業 分野別로 10餘個 안팎의 業體를 選定하는 톱 後援社로 參與하는 等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三星'으로 跳躍할 발板을 마련한 셈이다.

三星電子 關係者는 "올림픽 後援을 처음 始作하면서 携帶電話 輸出을 開始해 거의 '제로(0)'였던 世界 市場 占有率을 現在 20% 以上으로 끌어올렸다"며 올림픽 後援 效果를 說明했다.

인터브랜드 等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携帶電話 輸出은 1999年 31億 달러로 占有率도 三星電子 推定値로 5%에 不過했고 글로벌 브랜드 價値도 '等外'였지만, 2000年 52億 달러(5.3%, 43位), 2005年 150億 달러(12.6%, 20位), 2010年 195億 달러(20.6%, 19位) 等으로 急成長했다.

따라서 向後 IOC와 또 契約 協商을 벌여야 하지만 이런 成果를 考慮하면 異變이 없는 限 2018年 平昌 冬季올림픽을 包含해 各 두 次例의 桐·夏季 올림픽 後援社로 參與할 可能性이 크다는 게 三星 안팎의 觀測이다.

더욱이 IOC 委員인 이건희 三星電子 會長이 刻苦의 努力 끝에 平昌올림픽을 誘致하고 기쁨의 눈물까지 흘린 만큼 올림픽 스폰서로서 誘致 過程에 介入할 수 없었던 三星으로서는 이 會長의 꿈이 제대로 實現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게 當然하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三星 關係者는 "'톱 스폰서'는 自國의 利益을 위해 組織的이고 積極的으로 介入해서는 안 되며 中立을 지켜야 한다는 IOC 倫理 規定 때문에 이 會長이 그나마 IOC 委員 資格으로 個人的으로 뛰는 것을 그룹 次元에서 도와주지 못한 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李 會長은 사위인 김재열 大韓氷上競技聯盟 會長 兼 제일모직 社長이 거의 海外에 살다시피 하면서 誘致 活動을 支援한 것 外에는 昨年 2月부터 11次例에 걸쳐 170日間 '나홀로' 海外 出張을 다니면서 110名의 IOC 委員을 거의 全部 만나는 强行軍을 해왔다.

'三星 祕資金' 事件으로 租稅逋脫 및 背任 嫌疑가 認定돼 懲役 3年에 執行猶豫 5年을 宣告받고 刑이 確定된 지 不過 4個月 만에 '원포인트 特別赦免·復權'을 받았던 이 會長은 올림픽 誘致에 成功함으로써 國民的 빚을 一定 部分 갚게 됐고 마음의 짐도 어느 程度 덜게 됐다는 評價를 받고 있다.

그럼에도, 이 會長은 誘致가 確定되자마자 側近들에게 "平昌올림픽을 誘致한 데서 끝내지 말고 成功的으로 開催될 수 있게 繼續 힘을 보태라"라고 指示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三星은 平昌올림픽을 公式 後援하는 것은 勿論 올림픽 開催에 必要한 各種 施設 等에 對한 投資와 支援에도 積極 나설 것으로 展望된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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