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債 큰손’ 차이나 머니… 6月末 8兆債券市場 10% 넘어

Array
入力 2011年 7月 6日 03時 00分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世界金融市場의 큰손으로 떠오른 ‘차이나 머니’가 韓國資本市場攻掠을 加速化하고 있다. 外國人投資家들이 保有한 韓國債券 가운데 차이나 머니가 차지하는 比重이 처음으로 10%를 넘어섰으며 韓國證市에서도 가장 빠른 速度로 投資金額을 늘려가고 있다.

5日金融監督院에 따르면 6月末現在中國系資金의 國內債券保有金額은 8兆6900億 원으로 外國人全體債券保有額 81兆1000億 원의 10.7%를 차지하는 것으로 集計됐다. 글로벌 金融危機以前인 2007年末 ‘제로(0.2%)’에 가까웠던 차이나 머니의 比重은 지난해 末 8.85%로 急增한 데 이어 3年半 만에 10% 線을 突破했다.

中國의 韓國債券保有額은 올 들어 32% 以上急增하며 外國系資金의 韓國債券保有順位에서 美國(16兆8700億 원) 룩셈부르크(13兆8000億 원) 泰國(9兆7800億 원)에 이어 4位로 올라섰다. 2009年末까지만 해도 中國은 債券保有金額 1兆8700億 원으로 11位에 不過했다. 債券純投資(純買收에서 滿期償還을 除外) 規模로 따지면 中國은 올 들어 2兆1200億 원어치를 사들이면서 2兆1500億 원을 純投資한 룩셈부르크와 함께 ‘빅2’로 올라섰다.

한便 지난달 外國人이 그리스 財政危機와 先進國의 景氣鈍化憂慮等으로 9200億 원어치의 株式을 純賣渡하며 韓國證市를 빠져나가는 동안에도 差異나 머니의 韓國證市投資는 멈추지 않았다. 中國은 지난달 2500億 원어치를 사들이는 等 올 들어 總 9400億 원어치의 韓國株式을 純買收했다. 中國系資金의 韓國株式保有金額은 4兆2400億 원으로 지난해 末(3兆700億 원)보다 38% 急增하며 外國系資金 가운데 가장 높은 增加率을 보였다.

정임수 記者 im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