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興市場 ‘버팀木’ 印度 11月 販賣 昨年比 23% 減少

現代·기아자동차는 最近 글로벌 經濟 危機로 인한 販賣 減少에 따라 生産라인의 特勤과 殘業 廢止는 勿論 正規 操業時間 短縮도 擴大하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15日부터 ‘뉴카렌스’와 ‘쏘울’을 生産하는 光州 1工場과 ‘스포티지’를 生産하는 光州 2工場의 正規 操業時間을 短縮한다고 14日 밝혔다.

光州 1工場은 그동안 殘業 2時間을 包含해 晝間과 夜間 10時間씩 하루 20時間 工場을 稼動했지만 15日부터는 晝夜間 6時間씩 하루 12時間만 稼動하기로 했다. 하루 基準으로 殘業 4時間과 正規 操業 4時間 等 8時間이 줄어드는 셈이다.

光州 2工場은 旣存에 晝夜間 各各 10時間이었던 勤務體系를 이달 들어 各各 8時間으로 바꾼 뒤 다시 各各 5時間(하루 10時間)으로 短縮한다.

현대자동차는 2日부터 始作한 蔚山 2工場의 操業時間 短縮을 限時的으로 進行할 것으로 豫想됐지만 當分間 持續할 豫定이다. 蔚山 2工場에서 生産하는 ‘베라크루즈’와 ‘싼타페’의 販賣가 繼續 줄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蔚山 2工場은 다음 週에도 晝夜間 各各 4時間 勤務와 4時間 敎育으로 進行된다.

이에 앞서 現代車는 10日부터 3日間 ‘쏘나타’와 ‘그랜저’를 生産하는 牙山 工場의 晝夜間兆 正常操業 時間을 3時間씩 줄여 各各 5時間만 操業했다.

現代車 美國 앨라배마 工場도 19日부터 來年 1月 4日까지 17日間 稼動이 中斷된다고 最近 發表한 바 있다.

여기에다 海外 販賣의 버팀木 役割을 했던 新興市場마저 販賣가 急減해 減産(減産) 措置는 當分間 擴大될 것으로 보인다.

現代車 海外 工場 中에는 11月 基準으로 올해 最大 生産量을 記錄한 印度의 販賣 不振이 두드러졌다.

現代車는 지난달 印度市場에서 1萬4605臺를 팔아 지난해 同期보다 23.3% 實績이 減少했다. 主力 車種인 輕車 ‘i10’의 11月 販賣 實績도 前月 對比 31.6%가 줄어든 6070臺였다. 人氣 모델 ‘雙트로’도 前月보다 15.0% 떨어진 6422代 販賣에 그쳤다.

自動車工業協會度 海外 市場 動向 報告書에서 印度 現地 言論을 引用해 11月에 이어 12月 販賣도 急減할 것으로 展望했다.

조은아 記者 ach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