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人以上 家口 2分期 調査
分期基準 2003年 以後 最高
所得別로 中-上層서 늘어나
物價가 올라 支出은 늘어난 反面 所得은 그만큼 늘지 않아 家計收支 赤字에 시달리는 家口가 많아지고 있다.
25日 統計廳에 따르면 올 2分期(4∼6月) 農漁民을 除外한 2人 以上 全國 家口 中 所得보다 支出이 많은 ‘赤字家口’가 차지하는 比率은 28.1%였다.
이는 지난해 2分期보다 0.3%포인트 높아진 것. 2分期 基準으로는 關聯 統計가 作成되기 始作한 2003年 以後 가장 높은 水準이다.
2分期 赤字家口 比重은 2003年 28%에서 2005年 26.8%로 떨어졌다가 反騰해 2006年과 2007年에는 27.8%를 記錄했다.
所得別로는 中産層과 高所得層에서 赤字家口 比重이 늘어난 것으로 調査됐다.
全國 家口를 所得 順位別로 10%씩 10個 그룹(分位)으로 나눴을 때 中産層에 該當하는 4∼7分衛의 赤字家口 比率은 23.7%로 지난해 2分期에 비해 1.2%포인트 높아졌다. 高所得層人 8∼10分衛의 赤字家口 比率도 같은 期間 11.4%에서 12.3%로 0.9%포인트 올랐다.
反面 所得 下位 30%인 1∼3分衛의 赤字家口 比率은 51.2%에서 49.6%로 小幅 減少했다.
統計廳 關係者는 “低所得層의 赤字家口 比率이 多少 줄어든 것은 이들이 紙匣을 닫고 支出을 줄였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장원재 記者 peacechao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