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桶 안의 물이 많은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 스스로 물桶을 크게 만들어서 그 안에 언제든지 물을 가득 채울 수 있도록 움직이는 사람이 돼야 합니다.”
6日 SK그룹에 따르면 崔泰源(寫眞) SK그룹 會長은 最近 景氣 龍仁市 SK아카데미에서 열린 新入社員 敎育에 參席해 “父親인 故 최종현 前 그룹 會長으로부터 물려받은 가장 所重한 精神的 遺産은 ‘知識과 競爭力을 갖추고 무엇이든 스스로 하라’는 가르침”이라며 이같이 紹介했다.
이어 “周邊의 수많은 일을 自身과 聯關지어 苦悶하고 自身의 選擇을 스스로 찾아내는 訓鍊을 해야 한다”며 “選擇에 對한 理由를 繼續 갈고 다듬어 나가야 後悔가 없고, 나중에 結果가 좋지 않아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긴다”고 덧붙였다.
崔 會長은 “獨斷으로 決定을 내리는 天才的인 리더는 危險하다”며 “사람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環境을 만들고, 自身보다 뛰어난 後輩를 많이 育成하는 리더십이 必要하다”고 强調했다.
그는 “率直히 最高經營者(CEO)로서 하기 힘든 部分이 같은 얘기 1000番 하기”라며 “하지만 리더는 같은 質問에 對해 같은 答辯을 反復하는 一貫性을 통해 相互 信賴를 形成하고 一貫된 哲學이나 시스템 等을 體化해 組織을 성숙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김유영 記者 abc@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