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11日 獨逸 CP吳펜社(社)로부터 970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한 個) 級 超大型 컨테이너船 4隻을 總 5億3000萬 달러(藥 5300億 원)에 受注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중공업은 올해 1月 中國 코스코社로부터 1萬 TEU 級 超大型 컨테이너船 4隻을 受注하는 等 只今까지 8000TEU 以上의 컨테이너船만 70隻(現代三湖重工業 包含)을 受注하는 實績을 올렸다.
現代重工業이 이番에 受注한 컨테이너船은 길이 350m, 幅 42.8m, 깊이 27.2m 規模로 이 會社가 製作한 9萬3000馬力의 超大型 엔진이 실리게 된다. 또 20피트짜리 컨테이너 9700個를 싣고 25.3노트(時速 46.8km)의 速度로 航海할 수 있다.
이들 船舶은 2008年까지 船主 側에 引渡될 豫定이다.
현대중공업 側은 “液化天然가스(LNG) 運搬船과 함께 代表的 故(高)附加價値 船舶으로 꼽히는 超大型 컨테이너船의 受注 物量을 充分히 確保해 앞으로 3年 以上 安定된 收益性을 確保할 수 있을 것”이라고 說明했다.
박중현 記者 sanjuc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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