外國人 株式投資資金의 大擧 流入과 國際金融市場에서의 엔貨强勢 影響으로 원―달러 換率 1千2百원線이 무너졌다.
20日 서울 外換市場에서 원―달러 換率은 前日(1千2百4.00원)보다 14.00원 떨어진 1千1百90.00원을 記錄했다.
換率이 1千1百원臺에 進入한 것은 2月18日(1千1百81.90원) 以後 2個月만에 처음.
지난週 初까지 1千2百20원臺를 維持하던 원―달러 換率은 14日 1千2百15.50원, 19日 1千2百4.00원으로 떨어지는 等 下落速度가 急激히 빨라지는 樣相을 보이고 있다.
▽왜 떨어졌나〓외환수급상 要因이 가장 크고 日本 엔貨 强勢도 한몫하고 있다. 外國人 株式投資資金은 證市가 달아오르기 始作한 3月 中旬 以後 하루 平均 1億달러 以上 國內에 流入됐다.
銀行과 企業의 活潑한 外資 誘致도 供給擴大 要因. 지난週에는 外換銀行 增資代金 2億달러에 이어 新韓銀行이 海外 株式預託證書(DR)發行으로 調達한 4億달러가 이틀 間隔으로 들어와 需給 不均衡을 심화시켰다. 輸出入銀行이 하루 1億달러 以上을 사들였지만 力不足.
▽얼마나 더 떨어질까〓현 趨勢라면 이番週 안에 달러當 1千1百70원線까지 내려가리라는 豫測이 힘을 얻고 있다. 엔貨 强勢가 持續될 境遇 1千1百원 初盤臺까지 밀릴 것이라는 分析도 있다.
그러나 當局이 換率의 急激한 下落을 마냥 放置하지 않을 것이라는 點을 들어 換率이 只今 水準에서 一旦 安定을 되찾을 것이라는 展望도 만만치 않다.
〈박원재記者〉parkw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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