飮酒 뺑소니 김호중, ‘티켓 賣出 40億’ 公演强行한다

東亞닷컴
入力 2024年 5月 20日 14時 14分

이혜원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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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萬石賣盡됐다가 6000席取消된 듯

飮酒運轉·뺑소니 嫌疑를 받는 트로트 歌手 김호중 氏(33)가 世界最頂上 4個樂團과의 合同公演을 豫定대로 强行한다. 이에 公演主催社인 KBS는 金氏側이 公演에서 KBS 名稱과 로고를 使用하지 못하도록 措置했다.

20日公演界에 따르면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김호중 & 프리마돈나’ 公演主管死因 두미르는 이날 KBS에 ‘出演者交替가 不可하다’는 立場을 通報했다.

이 公演은 오는 23~24日 서울 송파구 올림픽公園 KSPO DOME(올림픽體操競技場) 特設舞臺에서 열린다. 빈필하모닉, 베를린필하모닉 等世界最頂上樂團의 現役團員들이 來韓한다. 金氏는 메인 게스트로 出演해 소프라노 아이다 가리풀리나, 라리사 마르티네즈와 各各協業舞臺를 펼친다.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김호중 & 프리마돈나’. 두미르 제공 —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김호중 & 프리마돈나’. 두미르 提供

KBS는 金氏가 交通事故를 낸 뒤 그대로 달아난 嫌疑로 警察搜査를 받는다는 事實을 알고 지난 14日 두미르에 出演者交替를 要求했다.

그러나 두미르는 促迫한 日程과 巨額의 還拂金 및 違約金問題等으로 出演者交替가 힘들다며 KBS의 要求를 事實上拒否했다. 이 公演의 티켓 價格은 15萬~23萬 원으로, 지난 3日豫賣始作과 함께 兩日 2萬席이 賣盡돼 關聯賣出만 어림잡아 40億 원에 達할 것으로 推定됐다. 티켓 販賣處인 멜론 티켓에 따르면 20日基準約 6000席의 取消表가 發生했다.

KBS는 “KBS의 名譽가 毁損되지 않도록 성실한 義務履行을 促求하는 內容을 主管社側에 最高했으나 答辯이 없다”며 “主催名稱使用契約을 解止하고 主催名稱 및 로고 使用禁止等의 措置를 取했다”고 밝혔다.

金氏는 지난 9日午後 11時 40分頃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道路에서 反對便道路의 택시를 衝突하는 事故를 내고 달아난 嫌疑(特定犯罪加重處罰法上逃走致傷, 道路交通法上事故後未措置)를 받는다.

그는 遊興酒店訪問後代理技士를 불러 本人名義車輛에 搭乘해 집으로 移動했다. 以後 집에서 다시 車를 直接 몰고 나와 運轉하던 中事故를 낸 것으로 把握됐다. 金氏는 警察의 出席要求에 應하지 않다가 飮酒測定이 事實上不可能한 思考 17時間 뒤에야 出席했다.

金氏側은 飮酒運轉을 否認해 왔다. 하지만 지난 18日 ‘金氏가 事故前 술을 마신 것으로 判斷된다’는 國立科學搜査硏究院鑑定結果가 言論에 報道되자 이튿날 飮酒運轉事實을 認定했다.

이혜원 東亞닷컴 記者 hye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