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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映畫 ‘미스터 고’서 惡役演技 성동일|東亞日報

[Culture]映畫 ‘미스터 고’서 惡役演技 성동일

  • 東亞日報
  • 入力 2013年 7月 19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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洗練된 에이전트 演技하려고 16㎏ 減量
第 캐릭터는 슬리퍼 신고 洞네 돌아다니는 親熟한 俳優

성동일은 “‘아빠! 어디가?’가 아닌 ‘동물의 왕국’을 찍는 것 같다”며 “아이들이 친해져 정신이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국경원 동아닷컴 기자 onecut@donga.com
성동일은 “‘아빠! 어디가?’가 아닌 ‘動物의 王國’을 찍는 것 같다”며 “아이들이 親해져 精神이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국경원 東亞닷컴 記者 onecut@donga.com
俳優 성동일(46)에게 映畫 ‘미스터 고’(17일 開封)는 새로운 挑戰이었다. 그는 인터뷰가 始作되자 “이런 映畫는 처음이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보이지 않는 3次元(3D) 고릴라(링링)와 呼吸을 맞춰야 했고, 말이 안 통하는 中國 少女 쉬子誤(웨이웨이)와 臺詞를 주고받아야 했다. 게다가 映畫의 素材인 野球에는 興味가 없었다. 그럼에도 ‘미스터 고’를 選擇한 理由는 김용화 監督에 對한 ‘無限信賴’ 때문이다.

“金 監督은 ‘성동일’이라는 俳優를 잘 살릴 수 있는 사람이에요. 시나리오를 받기도 前에 出演을 決定했죠.”

金 監督과 성동일은 ‘美女는 괴로워’와 ‘國家代表’에서 興行 大舶을 터뜨린 바 있다. 이番 映畫가 세 番째 呼吸이다.

“金 監督이 ‘고릴라가 野球를 한다’고 하길래 眞짜 고릴라가 出捐하는 줄 알았어요.(웃음) 알고 보니 컴퓨터그래픽(CG)으로 만든 고릴라더라고요. 이미 할리우드에서 ‘惑星脫出’ ‘킹콩’ 같은 作品을 선보였잖아요. 서툰 模樣의 고릴라가 나올까 봐 걱정이 많았는데 金 監督이 ‘兄, 나만 믿고 따라와’라고 하더군요. 無條件 金 監督만 믿었죠.”

성동일이 맡은 役割은 徹底하게 돈을 따라 움직이는 野球 에이전트(成蟲수)다. 하지만 수많은 作品에 出演한 베테랑 演技者에게도 實體가 없는 相對 俳優는 큰 어려움이었다.

“고릴라의 動線을 좇아 視線을 움직여야 했어요. 相對가 없이 혼자 演技하려니 제가 ‘미친놈’ 같은 거예요. 그 代身 배운 것도 많아요. 늘 저만 생각했는데 相對 俳優의 말과 動作을 計算하며 演技를 하게 되더라고요. 도움이 많이 됐죠.”

성동일은 이番 作品을 위해 無慮 16kg을 減量했다. 그는 “知的이고 세련된 에이전트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땀服을 입고 熱心히 運動場을 돌았다”고 말했다.

또 觀客들이 共感할 수 있도록 캐릭터 分析에 神經을 많이 썼다.

“演技할 때 꼭 지키려고 하는 게 있어요. 惡役을 맡더라도 當爲性을 갖는 거죠. 成蟲수가 돈을 밝히는 건 맞지만, 但只 돈을 벌고자 하는 마음이 조금 더 浮刻됐을 뿐이에요. 映畫가 繼續되면서 링링을 챙기는 人間的인 모습이 드러나죠. 本性은 착하지만 어쩔 수 없이 돈에 執着하는 成蟲數를 表現하려고 했어요.”

映畫 弘報로 바쁜 성동일은 MBC 藝能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서도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첫째 아들과 出演해 ‘親舊 같은 아빠’로 好感을 얻고 있다. 길거리에서 알아보고 人事를 건네는 사람도 많아졌다.

“監査하죠. 많은 분이 친숙하게 다가와 주니까요. 德分에 살림살이도 나아졌고….하하하!”

또 ‘무릎팍道士’에 出演해 俳優가 아닌 ‘人間 성동일’의 삶을 보여주기도 했다. 늘 밝은 이미지에 가려 있던 그의 가슴 아픈 家庭事가 公開됐다.

“1年 前부터 涉外가 들어왔어요. ‘한 番쯤 밝혀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답답했던 속이 시원해질 것 같았거든요. 삶에 餘裕가 생기니 힘들었던 이야기도 꺼내지더라고요. 좋았습니다.”

40代 中盤의 나이에 全盛期를 謳歌하고 있는 성동일. 旺盛한 活動으로 어렵게 찾아온 富와 名譽를 마음껏 누려야 하지 않겠느냐고 물었다.

“너무 나선다 싶으면 스스로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요?(웃음) 本業인 演技에 忠實하며 視聽者들에게 좋은 俳優로 남고 싶을 뿐입니다. 폼 잡는 俳優보다 슬리퍼를 신고 洞네를 돌아다니는 親熟한 演技者가 되고 싶어요. 또 좋은 男便, 멋진 아빠로 살아야겠지요.”

조유경 東亞닷컴 記者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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