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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너의 목소리…’ 날라리 女高生 김가은|東亞日報

[Culture]‘너의 목소리…’ 날라리 女高生 김가은

  • 東亞日報
  • 入力 2013年 7月 19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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辱說의 達人이라고 稱讚 藉藉하니 妙한 느낌

김가은은 “개성이 강한 최강희·공효진 선배를 닮고 싶다”고 말했다. 국경원 동아닷컴 기자 onecut@donga.com
김가은은 “個性이 剛한 최강희·공효진 先輩를 닮고 싶다”고 말했다. 국경원 東亞닷컴 記者 onecut@donga.com
거침없는 辱說 演技로 人氣를 얻고 있는 俳優 김가은(24)을 만났다.

그는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拍手下(이종석)를 짝사랑하는 날라리 女高生 고성빈 役을 맡고 있다. 그는 自身에게 殺人未遂 陋名을 씌우려는 學生들과 潔白을 믿어주지 않는 辯護士에게 온갖 辱說을 퍼붓는다.

김가은은 實感나는 辱說 煙氣 때문에 “‘實際 모습도 그렇지 않느냐’는 誤解를 자주 받는다”고 幸福한 苦悶을 털어놨다.

“다른 것도 아닌 ‘辱을 잘한다’는 稱讚을 들으면 재미있으면서도 氣分이 妙해요. 오디션 當時에도 큰 목소리로 辱을 했는데 ‘차지게 잘한다’고 캐스팅됐어요. 한便으로는 俳優 김슬기 氏가 辱쟁이 캐릭터를 先占해 아쉬워요. 機會가 되면 辱으로 배틀을 하고 싶어요.(웃음)”

김가은은 辱뿐만 아니라 짝사랑 演技로도 共感을 얻고 있다. 드라마가 높은 視聽率을 記錄하면서 많은 女性이 이종석의 魅力에 빠진 채 ‘手下앓이’를 하고 있다. 相對 役인 김가은度 마찬가지.

“11回에서 (李)종석이를 안는 場面이 있었는데, 제 眞心이 담겨 있어요. 이때다 싶어 ‘와락’ 안았죠.(웃음) 종석이가 臺세잖아요. 親舊들이 正말 부러워하더라고요.”

하지만 劇中 拍手下로부터 눈길 한 番 받지 못하고 있는 것에는 서운한 感情을 드러냈다. 그는 “수하는 장혜성 辯護士(이보영)만 바라본다. 性빈이의 想像 속에서라도 로맨틱한 場面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밝혔다.

거칠지만 純粹한 魅力의 고성빈을 맛깔스럽게 表現하고 있는 김가은의 實際 性格은 어떨까. 그는 “고성빈 같은 날라리는 아니지만, 學窓 時節 춤추고 노래하는 것을 좋아했다”고 말했다. 또 “成殯이처럼 외동딸로 자라 외로움을 잘 느낀다”며 “實際로 닮은 點이 많다”고 說明했다.

김가은이 자주 듣는 또 다른 말은 ‘걸그룹 出身이 아니냐’는 質問이다. 드라마에서 보여준 潑剌한 이미지와 華麗한 衣裳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正統 演技者 出身. 2011年 SBS 公採탤런트로 演藝界에 데뷔했다.

“걸그룹 出身이라는 誤解를 正말 많이 받아요. 걸그룹 活動은 해본 적이 없어요. 公債 合格 後 2年 동안 所屬社 없이 活動했어요. 옷도 알아서 購入하고, 移動도 大衆交通으로 혼자 하고요. 스케줄도 제가 調整했죠. 모든 걸 혼자하려니 失手투성이였죠. 監督님께 많이 혼났어요. 집에 돌아오며 먹은 눈물 젖은 빵들을 잊을 수 없어요.(웃음)”

하지만 試鍊은 김가은을 단단한 俳優로 만들었다. 試鍊들이 쌓이며 俳優로서의 틀이 갖춰졌고, 함께 일할 所屬社도 마련했다. 그는 “그때와 比較하면 요즘은 正말 便하게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사람들이 알아봐 주는 것이 좋고 神奇하다”며 “아침에 눈을 떠 잠들 때까지 내 이름과 드라마 題目을 檢索해본다”고 신나는 表情을 지었다.

“예전에는 欲心 없이 물 흐르는 대로 살았어요. 이제는 俳優로서의 삶에 欲心이 생겨요. 더 좋은 作品에 出演하고 싶어요. 또 저와 잘 맞는 役割을 만나 開城 있는 演技를 보여주고 싶어요. 뚜렷한 色깔을 가진 演技派 俳優 김가은을 期待해 주세요.”

원수연 東亞닷컴 記者 i2ove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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