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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字 다이제스트]‘海東盛國’ 渤海가 갑자기 滅亡한 理由는… 外|東亞日報

[300字 다이제스트]‘海東盛國’ 渤海가 갑자기 滅亡한 理由는…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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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0年 6月 19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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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東盛國’ 渤海가 갑자기 滅亡한 理由는…
◇白頭山 大爆發의 祕密/소원주 지음/464쪽·2만 원·사이언스북스


海東盛國이라 불리던 渤海가 926年 갑자기 滅亡했다. 日本 北部 地方에서 當時 白頭山 爆發로 인한 火山재가 發見됐다. 渤海를 征伐한 거란은 곧바로 떠났고 500餘 年間 그 땅은 恐慌狀態였다. 或是 10世紀에 있었던 白頭山 爆發이 渤海에 어떤 影響을 끼친 건 아닐까. 지은이는 地層을 파헤치며 正確한 白頭山 爆發 連帶를 찾으려는 地質學者들과 實證的 記錄이 없다는 歷史學者들 間의 論爭을 整理했다. 아울러 各 領域의 學者들이 힘을 모은다면 糾明되지 않은 白頭山 暴發과 그 影響을 解決할 수 있으리란 期待도 담았다.

강은지 記者 kej09@donga.com

나라는 넓지만 좁은 집에 사는 中國사람들
◇中國 읽어주는 男子/박근형 지음/256쪽·1만4000원·명진출판


中國은 南韓 面積의 96倍에 이르는 넓은 땅을 갖고 있지만 좁은 空間에 사는 中國人이 意外로 많다. 상하이의 傳統 聯立住宅에는 6.6m²(藥 2坪)도 안 되는 空間에 사람들이 살고 있고, 大學 寄宿舍 또한 8人 1室이 많다. 西쪽 沙漠이나 高山地帶를 뺀 國土의 60% 空間에 13億 人口가 살기 때문이다. ‘좁은 땅’에서 살지만 自身을 ‘千자국(天子國)’으로 여기는 中國人의 自尊心은 매우 높다고 著者는 말한다. 中國 쓰촨臺 史學科에서 碩·博士 課程을 밟은 著者는 5年의 留學生活에서 經驗한 中國을 人文學的으로 解釋한다.

황인찬 記者 hic@donga.com

學問이란, 人文學의 本質이란 무엇인가
◇只今, 여기의 人文學/신승환 지음/294쪽·1만5000원·후마니타스


“人文學은 危機를 말함으로써 危機를 넘어서는 學問이지, 危機 宣言을 통해 自身을 지키는 學問이 아니다.” 人文學의 危機를 말하는 사람들에게 人文學者가 答한 冊이다. 著者는 西歐 理論에 埋沒된 韓國 人文學의 現實, 人文學의 本質에 對한 理解 없이 이뤄지는 ‘通涉’ 論議 等을 批判한다. 著者는 學問이란, 나아가 人文學이란 무엇인가에 答한다. 著者는 “‘只今, 여기의 人文學’은 삶의 態度를 바꾸는 데서 始作해 存在論的 變化가 이뤄지는 過程으로 나아갈 것이다. 眞理와 正義, 平和를 願한다면 우리 自身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이새샘 記者 iamsam@donga.com

哲學… 科學… ‘世界 知性’ 27名과의 對話
◇휴머니스트를 위하여/콘스탄틴 폰 바를뢰벤 對談·編輯 강주헌 옮김/572쪽·2만9800원·사계절


文學과 音樂 建築 科學 哲學 歷史 宗敎 分野의 巨匠 27名에 對한 深層 인터뷰 모음집. 水素爆彈을 開發한 에드워드 텔러, 現代 技術文明을 批判해온 科學者 어윈 샤가프, 힌두敎 聖職者이자 宗敎哲學者人 라이몬 파니카르, 美國으로 亡命했지만 美國的 思惟를 批判해온 哲學者 레셰크 코와코프스키 等 國內엔 아직 익숙하지 않은 人物의 思想을 훑어볼 수 있다. 飜譯 題目과 달리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같은 構造主義者나 일리야 프리고진 같은 物理學者처럼 인문주의자(휴머니스트)로 묶기 어려운 이들도 많이 包含돼 있다.

권재현 記者 confett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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