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大學院生 募集에서 志願者가 募集定員에 크게 未達된데다 未登錄 學生까지 겹쳐 主要 大學院의 充員率(登錄生水를 募集定員으로 나눈 比率)은 60∼70%代에 不過하다.

8日 서울대에 따르면 碩士課程에서는 工大 43名을 비롯해 自然大 18名, 농생대 15名, 醫大 6名, 社會大 5名, 國際地域院 4名, 經營大 4名, 保健大學院 3名 等 112名이 登錄을 抛棄했다.

이로써 大學別 充員率은 農大의 境遇 募集定員 266名에 134名이 登錄해 50.4%에 不過했으며 △人文大 74.3% △社會大 71.8% △自然大 72.9% △工大 87.7% 等이었다.

博士課程은 自然大 5名, 人文大 농생대 各 4名, 工大 3名, 社會大 2名, 齒大 2名 等 모두 27名이 登錄하지 않았다. 博士課程 充員率은 △社會大 47.1% △人文大 64.7% △自然大 85.7% △工大 89.8% △농생대 77.6% 等이다.

이같은 現象은 繼續되는 經濟難으로 高學歷 失業이 深刻해지면서 學生들이 一旦 就業이 되면 大學院 登錄을 抛棄하거나 外國 大學院 入學許可를 받으면 外國行을 擇하기 때문으로 分析되고 있다.

또 大學院에 一旦 登錄한 뒤 休學하는 學生도 있어 大學에 硏究人力 不足事態가 빚어지고 있다.

서울大 工大 양영순(梁永淳) 敎務部學長은 “우리 社會의 變化가 甚해 2, 3年 뒤를 豫測하기 힘들게 되자 學生들이 서둘러 就業前線에 나서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하준우기자>haw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