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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일의 冊]「本能속의 自由아메바」|東亞日報

[이주일의 冊]「本能속의 自由아메바」

  • 入力 1999年 8月 10日 19時 37分


▼「本能속의 自由아메바」金泰洙 지음/도서출판 이오스/270쪽 全2卷 各卷 7000원 ▼

이 小說은 超自然的인 現象으로 美貌의 女大生들이 疑問의 죽음을 當하는 것으로 始作한다. 사랑하는 女子親舊를 잃은 젊은 醫學徒인 한얼이라는 主人公과 에리트 敏腕刑事인 量刑社가 事件을 追跡해 가는 過程에서 이야기는 緊迫感있게 展開된다.

이 小說의 核心은 人間本能의 두 軸인 性愛的 本能과 破壞的 本能에 焦點을 맞추고 있다. 卽 同性愛 忌避症, 觀淫症, 近親相姦 같은 性倒錯症勢를 가진 人物들과 社會的 權威를 가진 知能높은 人物들의 破壞的인 本能을 잘 表現하고 있으며 人間의 利己的인 面도 아주 密度있게 다루었다.

'自由아메바'란 單細胞 動物로 無性生殖 한다고 한다. 人間과 같은 陰陽의 有性生殖에서는 遺傳子의 班만을 다음世代에 傳하고 나머지 半은 그 파트너에서 傳해진다고 하는데 無性生殖을 하는 自由아메바는 自身의 모든 遺傳形質을 다음 世代에 傳한다고 한다.

世紀末에 弱해지고 있는 人間의 精神이 人間複製라는 重壓感을 견딜 수 있을까를 이 小說에서는 '終末'과 '太初'로 各各의 位置에서 解釋했다. 太初의 造物主와 같은 役割을 하는 한 登場人物을 遺傳子의 포커판에서 賭博꾼으로 描寫되면서 人間複製는 計算器를 두드려볼 때 損害보다는 利益이 많다고 主張한다.

服制人間, 大衆의 心理는 이를 否定하면서도 隱然中에 複製人間의 可能性을 共感하고 있다.이제는 이 問題를 公論化하여 結論을 突出해낸 後 積極的인 硏究가 必要할 것이다.

고미나 <마이다스동아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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