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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異色講座]崇實大 「異文化 經營」|東亞日報

[異色講座]崇實大 「異文化 經營」

  • 入力 1996年 10月 20日 20時 19分


「李光杓記者」 다른 나라에서 돈을 벌려면 그 나라의 文化를 알아야 한다. 다른 門 火 속에서 企業經營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가르치는 숭실대의 「이문화(異文化)經營 」은 地球村時代에 걸맞은 講座다. 經營學科 科目이지만 受講生의 95%가 다른 學科 學生으로 이들은 大部分 「經營」보다는 「이문화」라는 대목에 魅力을 느낀다. 講師 김은희氏(36)도 專門的인 經營學 講義보다는 이문화에 對한 理解를 높여주는 데 重點을 두고 있다. 줄을 설 때 너무 앞사람에 붙지 말 것 等 些少한 禮節에서부터 現地文化에 맞는 마케팅戰略 樹立에 이르기까지 講義 內容은 幅이 매우 넓다. 學生들은 海外旅行中에 犯한 失手 等 經驗談을 發表하고 서로 比較 討論한다. 文化의 差異에 따른 個人의 式 生活方式의 差異를 考察한다. 海外進出企業 經驗者, 中國 朝鮮族 企業人과 같은 國內駐在 外國人 企業家 等을 招請해 經驗談을 듣기도 한다. 海外에 進出한 企業들에 이문화 理解가 얼마나 重要한지를 보여주는 代表的인 케 이스는 보루네오가구. 80年代初盤까지 韓國 家口業을 先導했던 이 會社는 홍콩市場 에서의 大成功을 발板으로 美國 日本에 進出했다. 이 會社는 美國이 各 州마다, 人種과 民族마다 서로 다른 文化的 特性을 갖고 있 다는 點을 제대로 把握하지 못하고 다양한 模樣의 家具를 生産하지 않아 結局 失敗 했다. 以後 보루네오는 日本市場을 攻掠했으나 失敗했다. 低廉한 價格에 良質의 家口였지만 크고 華麗하다는 理由로 實用性을 重視하는 日 本人들로부터 외면당한 것이었다. 學生들은 外國人이 韓國人과 韓國文化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배운다. 國內 企業 體에서 일하는 外國人勞動者들의 葛藤事例를 直接 調査함으로써 地球村時代에 「더 불어 사는 法」을 함께 생각해본다. 이에 對해 講師 金氏는 『우리가 外國文化를 理解하는 것 못지않게 外國人들의 눈 을 통해 우리의 短點을 發見하고 克服하는 것 亦是 重要하다』고 强調한다. 潛在企業人力인 젊은이들이 外國文化에 對한 適應力을 키워 長期的으로 海外市場 開拓의 役軍으로 자라나는 것이 受講生들에게 거는 金氏의 期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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