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西大門-冠岳 ‘運命의 宿敵’ 對決

東亞日報
入力 2016年 4月 12日 03時 00分

홍정수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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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總選 D-1]核心勝負處 30곳
⑥ 最大 5次例激突 ‘리턴매치’

與野 맞수 間 ‘리턴 매치’가 펼쳐지는 4·13總選首都圈에서는 選擧 이틀 前까지도 最終勝者를 가늠하기 어려운 婚前樣相을 보이고 있다.

‘再對決’이 벌어지는 代表的인 地域은 서울 西大門과 管樂이다. 西大門甲에서는 연세대 81學番動機인 새누리당 이성헌 候補와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候補가 5番째 맞對決을 앞두고 있다. 16代總選부터 超接戰을 펼치며 두 番씩 勝敗를 주고받은 두 候補는 이番總選을 앞두고도 各種輿論調査에서 1, 2位를 다투며 角逐中이다.

西大門乙에서는 새누리당 정두언 候補와 더民主黨金映豪候補가 세 番째로 맞붙는다. 過去 두 番의 勝負에서 鄭候補가 모두 이겼지만 19代總選에서 不過 625票差로 勝負가 갈렸던 만큼 結果를 쉽게 豫測하기 어렵다는 觀測이 나온다.

서울 관악乙에서는 새누리당 吳晨煥候補와 더民主黨鄭泰浩候補가 다시 맞붙어 지난해 4·29 再·補闕選擧當時構圖가 再演됐다. 야야(野野) 對決이 펼쳐지는 冠岳甲에서는 더民主黨 유기홍 候補와 국민의당 김성식 候補가 네 番째 勝負를 다툰다. 서울 영등포乙에선 이 地域에서 3線을 지냈지만 19代總選에서 더民主黨 신경민 候補에게 敗했던 새누리당 권영세 候補가 4年 만에 雪辱戰에 나선다. 京畿始興甲에서는 새누리당 함진규 候補와 더民主黨白元宇候補가 세 番째 맞對決을 한다. 各各 1勝씩 주고받은 두 候補는 2008年 18代總選에서 2%포인트, 19代總選에서 0.2%포인트 差로 各各勝敗가 갈렸다.

홍정수 記者 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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