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平昌 빛낼 ★ 韓國 빛낸 ★|新東亞

그뤠잇! 平昌올림픽

平昌 빛낼 ★ 韓國 빛낸 ★

‘荒蕪地에 핀 꽃’ 윤성빈, 第2의 金姸兒로 빛난다

  • 入力 2018-01-28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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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빈 發掘 1等 功臣은 ‘썰매 開拓者’ 강광배

    • 絶頂 오른 최민정 쇼트트랙 全冠王 可能할까

    • 티모페이 랍神 설상 種目 韓國 첫 메달 노려

    • 이상화는 ‘성난 고양이’ 고다이라 나오 넘어야

    • 겨울스포츠 最高 英雄 男 이승훈 女 金姸兒

    슬라이딩 센터의 아이언맨, 윤성빈 [뉴스1]

    슬라이딩 센터의 아이언맨, 윤성빈 [뉴스1]

    第23回 冬季올림픽이 2月 9~23日 大韓民國 平昌에서 열린다. 國際올림픽委員會(IOC)가 洞契 스포츠 最强國 中 하나인 러시아의 出戰을 不許하면서 獨逸이 平昌 올림픽에서 綜合 1位를 차지할 可能性이 커졌다. 러시아 選手들은 러시아 國旗를 앞세우지 못하고 個人 資格으로 出戰한다. 

    스피드스케이팅 最强國 네덜란드는 日本, 노르웨이, 캐나다, ‘러시아 選手’들의 上昇勢로 苦戰을 면치 못할 展望이다. 스피드스케이팅, 피겨, 노르딕 複合, 스키점프, 하프파이프 等 多數 種目에서 强勢인 日本이 綜合 成績에서 急浮上할 것으로 豫想된다. 

    大韓民國은 金메달 8個로 綜合 4位를 차지하는 것이 目標다. 슬라이딩센터에서 進行되는 種目 中 봅슬레이 2人乘과 스켈레톤에서 金메달을 1個라도 따낸다면 目標를 순조롭게 達成할 것으로 보인다. 

    國防部 傘下 國防弘報員에 따르면 國防日報가 國軍 將兵 373名을 對象으로 한 設問調査 問項 中 ‘2018年 平昌 冬季올림픽에서 메달이 期待되는 選手는?’이라는 質問에 ‘李相和 選手’라고 答한 將兵이 117名(31.4%)으로 가장 많았다. 

    이상화는 2016年 시즌부터 2年餘 동안 日本의 고다이라 나오에게 밀려 월드컵, 世界選手權大會에서 單 한 次例도 頂上에 오르지 못했으나 軍 將兵뿐 아니라 많은 이가 理想化가 ‘올림픽 3連霸’를 達成할 것으로 期待한다. 



    이상화는 女子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2010年 밴쿠버 올림픽과 2014年 所致 올림픽을 2連霸 했으며 36秒36의 世界新記錄을 保有했다. 고다이라는 李相花보다 세 살이 많은 32歲다. 그럼에도 2016年과 2017年 시즌 國際 및 日本 大會에서 金메달 24個를 휩쓸었다.

    李相花, 3連霸 쉽지 않아

    이상화(왼쪽), 이승훈(오른쪽) [홍진환 동아일보 기자]

    李相花(왼쪽), 이승훈(오른쪽) [홍진환 동아일보 記者]

    李相花에게도 機會가 있을 것 같다. 지난해 12月 치러진 4次 월드컵 1次戰에서 37秒71을 記錄해 37秒50을 記錄한 고다이라에 0.21秒 次로 다가섰다. 平昌 올림픽부터 500m도 單 한 番의 레이스로 勝負를 決定 내기로 바뀐 點도 變數다. 고다이라度 한番 삐끗하면 挽回할 길이 없는 것이다. 

    平昌 올림픽에 처음 採擇된 스피드스케이팅 매스 스타트에서는 이승훈, 金보름이 金메달에 挑戰한다. 매스 스타트는 豫選을 通過한 16名의 選手가 定해진 레인 없이 16바퀴를 돌아 順位를 가리는 種目이다. 李昇薰과 김보름은 中上位圈에서 競爭하다 마지막 1~2바퀴를 全力 疾走해 追越하는 技術이 壓卷이다. 다만 이 같은 作戰이 國際舞臺에 露出된 게 弱點이다. 


    김보름 [스포츠동아]

    김보름 [스포츠동아]

    김보름은 2017年 2月 열린 삿포로 冬季 아시아競技大會를 反面敎師로 삼아야 한다. 金메달 候補이던 김보름은 日本의 다카기 美好와 사토 아야노의 콤비 플레이에 當했다. 다카기와 사토는 2바퀴째부터 치고 나가더니 서로 레이스를 끌어주며 2陣 그룹과 1바퀴 車를 벌린 뒤 餘裕 있게 金·銀메달을 차지했다. 김보름은 2陣 그룹에 섞여 두 選手를 따라 잡으려 했으나 追越 機會를 잡지 못하고 銅메달에 머물렀다. 

    이승훈도 이番 시즌 3次 월드컵에서 相對 選手들의 集中 牽制 속에 13位에 그쳤다. 4次 월드컵 때는 마지막 한 바퀴를 남겨놓고 8名의 選手를 追越하는 怪力을 보여주며 金메달을 차지했다. 

    이승훈, 김보름은 매스 스타트와 함께 팀 追越 競技에도 出戰한다. 이승훈은 所致 올림픽팀 追越에서 주형준, 김철민과 함께 네덜란드에 이어 銀메달을 땄다. 이승훈은 金民錫, 정재원과 팀을 이뤄 두 大會 連續 메달에 挑戰한다. 男子팀 追越은 ‘살아 있는 傳說’ 스벤 크라머르가 이끄는 네덜란드가 金메달을 차지할 것이 有力하다. 高校生인 鄭在原이 두 兄에게 뒤처지지 않고 自己 實力을 모두 發揮하느냐가 메달 獲得의 關鍵이다. 

    김보름은 박지우, 노선영과 女子팀 追越 競技에 나선다. 女子팀 追越은 日本의 上昇勢가 무섭다. 다카기 美好, 다카기 나나 姊妹와 사토 아야노로 이뤄진 日本 팀은 2017年 11月, 12月 열린 월드컵 시리즈에서 3大會 連續 世界新記錄을 更新했다. 2位와 記錄이 4秒 넘게 벌어져 異變이 없는 限 日本 팀의 金메달이 有力하다.

    韓國 쇼트트랙 金 3~5個 豫想

    최민정, 심석희, 임효준(왼쪽부터) [뉴스1]

    최민정, 沈錫希, 임효준(왼쪽부터) [뉴스1]

    1992年 알베르빌 올림픽부터 正式 種目으로 採擇된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은 大韓民國의 孝子 種目이다. 이番 올림픽에서도 最小 3個, 最多 5個 金메달을 거머쥘 것으로 豫想된다. 

    女子部 최민정과 沈錫希는 1000m와 1500m에 最適化한 選手다. 沈錫希는 所致 올림픽에서 金·銀·銅메달을 1個씩 獲得했다. 沈錫希는 이番 올림픽에서 1000m 또는 1500m와 3000m契主까지 2冠王을 노린다. 沈錫希가 所致 올림픽 3000m 繼走에서 무서운 疾走로 逆轉 金메달을 따던 瞬間은 名場面으로 刻印돼 있다. 

    최민정은 平昌 올림픽에서 最高의 技倆을 보여줄 것 같다. 1000m, 1500m, 3000m契主뿐만 아니라 500m도 해볼 만하다. 韓國 쇼트트랙은 男女 모두 500m에서는 한 次例도 올림픽 金메달을 따내지 못했다. 

    최민정은 스타트에서는 英國의 엘리스 크리스티 等에 뒤지지만 後半 加速度가 長點이다. 絶頂의 컨디션으로 올림픽에 挑戰하는 최민정에게 運까지 따라준다면 쇼트트랙 全冠王度 不可能하지 않다. 

    男子部 임효준은 中學生 時節부터 國際大會에서 優勝해 韓國 쇼트트랙을 이끌 次世代 走者로 손꼽혔다. 쇼트트랙 國家代表 2次 選拔戰 1500m 수퍼 파이널에서 1位를 記錄하고 1, 2次 選拔戰 綜合優勝을 차지했다. 2017-2018 쇼트트랙 월드컵 1次 헝가리 大會에서는 1000m와 1500m에서 金메달을 거머쥐었다. 헝가리 大會 1000m 決勝 競技 途中 허리를 다쳐 捻挫 診斷을 받고 몸 管理 次元에서 월드컵 2·3次 大會에는 不參했다. 임효준과 함께 訓鍊을 한 이승훈은 “파워에 關한 限 나의 全盛期에 못지않다. 負傷만 克服하면 平昌 올림픽에서 일을 낼 것 같다”고 評價했다. 

    임효준이 負傷으로 월드컵 시리즈에 뛰지 못하는 동안 황대헌이 빛을 냈다. 황대헌은 男子 쇼트트랙 國家代表 中 唯一한 高校生이다. 2017-2018 쇼트트랙 월드컵 1~4次 大會 1500m에서 金메달 2個와 銀메달 2個를 목에 걸고 1000m에서도 2個의 銀메달을 獲得했다. 

    임효준과 황대헌은 所致 올림픽에서 勞메달에 그친 男子 쇼트트랙의 期待株다. 두 選手가 正常 컨디션으로 平昌 올림픽에 出戰한다면 김도겸, 鉏이라, 곽윤기 等과 함께 最小 1個, 많으면 2個의 金메달도 可能할 것으로 보인다.

    스켈레톤의 怪物, 윤성빈

    타모페이 랍신 [강홍구 동아일보 기자]

    打모페이 랍神 [강홍구 동아일보 記者]

    스켈레톤의 윤성빈은 그야말로 ‘荒蕪地에서 핀 꽃’이다. 韓國 女子 피겨를 두세 段階 위로 올려놓은 金姸兒처럼 말이다. 高等學校 2學年 때 스켈레톤을 始作한 윤성빈은 ‘슬라이딩 센터의 아이언맨’ ‘스켈레톤의 怪物’이라는 소리를 들을 만큼 무섭게 成長했다. 

    그間 스켈레톤은 라트비아의 마르틴스 두쿠르스와 토마스 두쿠르스 兄弟가 支配했다. 特히 동생 마르틴스는 2010年 밴쿠버 올림픽 때부터 가장 强力한 金메달 候補였다. 밴쿠버 올림픽 때는 홈그라운드 캐나다의 존 몽고메리에 이어 銀메달에 그쳤다. 2014年 所致 올림픽 때도 亦是 홈인 러시아의 알렉산더 트레티아코프에 밀려 銀메달에 머물렀으나 트레티아코프의 禁止 藥물 服用 事實이 드러나 金메달이 剝奪되면서 마르틴스의 銀메달이 金메달로 昇格됐다. 마르틴스는 平昌에서는 반드시 施賞臺 위에서 金메달을 목에 걸겠다는 覺悟를 밝혔다. 平昌 올림픽에서 윤성빈과 마르틴스의 勝負는 0.1~2秒 差異에서 가려질 것이다. 

    봅슬레이 2人乘의 원윤종, 서영우도 메달圈에 들어가 있다. 두 選手는 2016-2017年 시즌까지 世界랭킹 1~2位를 오르내렸으나 2017-2018年 시즌에 들어와 多少 不振했다. 봅슬레이, 루지, 스켈레톤 等 슬라이딩 센터 種目은 홈그라운드 利點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種目이다. 올림픽 코스를 타볼 機會가 다른 나라 選手보다 훨씬 많기 때문이다. 

    韓國은 只今껏 冬季올림픽에서 53個의 메달(金메달 26個, 銀메달 17個, 銅메달 19個)을 땄는데 모두가 氷上 種目에서 나온 것이다. 설상 種目에서는 單 한 個의 메달도 따지 못했으며 10位圈에도 들어간 적이 없다. 

    氷上, 썰매와 달리 설상에서는 韓國 選手의 金메달이 期待되는 種目은 없으나 메달圈에 近接한 選手는 3名이 있다. 스노보드 대회전의 이상호, 모굴의 최재우, 크로스컨트리의 티모페이 랍神이 主人公이다. 랍神은 러시아 出身 歸化 選手다.

    女子 컬링 ‘다크호스, 韓國’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국가대표팀인 경북체육회 선수들이 지난해 8월 11일 경북컬링훈련원에서 빙상 훈련을 하고 있다. 앞쪽부터 김경애 김선영 김초희 김영미. [홍진환 동아일보 기자]

    2018 平昌 冬季올림픽 컬링 女子 國家代表팀인 慶北體育會 選手들이 지난해 8月 11日 慶北컬링訓鍊院에서 氷上 訓鍊을 하고 있다. 앞쪽부터 김경애 김선영 김초희 김영미. [홍진환 동아일보 記者]

    이상호는 ‘배추밭 少年’으로 알려져 있다. 江原道 배추밭에서 스키를 처음 탔기 때문이다. 以上呼價 出戰하는 平行大會戰은 選手들이 혼자 레이스를 펼쳐 빠른 順序로 上位 16名을 가린 後 16强부터는 토너먼트로 두 名의 選手가 서로 平行한 코스를 내려온다고 해서 平行大會戰이라는 種目 名稱이 붙었다. 이상호는 지난해 3月 터키에서 열린 월드컵 平行大會戰에서 銀메달을 따며 平昌 올림픽에서 메달獲得 可能性을 높였다. 

    최재우는 지난해 12月 21日 中國 허베이省 장자커우에서 2017-2018 시즌 FIS 프리스타일 월드컵 男子 모굴 京畿 決選에서 78.82點을 받아 4位를 차지했다. 世界 頂上級 選手들이 出戰한 월드컵에서 2015年 1月 美國 大會 以後 두 番째로 4位에 오른 것이다. 최재우는 12月 初 핀란드 루카에서 열린 월드컵에서도 6位에 오르는 等 꾸준히 決勝戰(6名)에 오르고 있다. 이렇듯 좋은 흐름에 홈 코스 利點을 더하면 平昌에서 ‘깜짝 메달’을 딸 수도 있다. 

    티모페이 랍神은 이番 시즌 월드컵 시리즈에서 ‘韓國 最初’를 連거푸 記錄하고 있다. 지난해 12月 16日 프랑스 안시에서 열린 2017-2018 IBU 월드컵 3次 大會 男子 10㎞ 스프린트에서 23分 22秒 00을 記錄해 全體 106名 中 8位에 올랐다. 韓國 男子 選手가 IBU 월드컵 大會에서 10位圈 內에 이름을 올린 것은 랍神이 처음이다. 랍神은 12月 3日 스웨덴 外스테순드에서 열린 월드컵 1次 大會 男子 10㎞ 스프린트에서 13位에 올라 韓國 男子 選手 歷代 最高 成跡을 거둔 바 있는데 프랑스 안시에서 韓國 選手 最高 順位를 또다시 更新한 것이다. 랍神은 홈그라운드의 利點을 活用해 平昌 올림픽에서 메달을 獲得하겠다는 覺悟를 밝혔다. 

    컬링에는 男女部와 混成 等 3個의 金메달이 걸려 있다. 韓國은 女子 컬링에 期待를 건다. 

    女子 컬링은 처음 出戰한 所致 올림픽에서 8强에 올랐다. 강팀 中 하나인 러시아를 꺾었으나 아시아 最强 中國에 完敗를 當했다. 女子 컬링 代表팀은 지난해 삿포로 아시아競技大會에서 中國에 이어 銀메달을 땄다. 平昌 올림픽에도 컬링의 特性上 單一팀(慶北體育會)이 出戰하는데, 오랫동안 팀워크를 다졌으며 最近 電力이 急上昇해 對陣運만 잘 따르면 메달圈 進入이 可能하다. 

    冬季올림픽은 夏季올림픽보다 異變이 잦다. 알파인과 슬라이딩센터 種目은 速度를 겨루는 種目이라 異變이 더 많다. 알파인의 정대현은 世界 20位圈 밖이지만 當日 컨디션이 좋고, 頂上圈 選手들의 不振이 이어지면 10位圈 進入도 可能하다.

    이승훈 김연아의 快擧

    韓國 冬季올림픽 史上 最高의 男子 選手는 이승훈, 女子 選手는 金姸兒다. 

    이승훈은 2010年 밴쿠버, 2014年 所致 두 番의 올림픽에서 金메달 1個와 銀메달 2個를 땄으며 金姸兒도 이승훈 選手와 같은 두 番의 올림픽에서 金메달 1個, 銀메달 1個를 獲得했다. 

    두 選手는 아시아 選手가 達成하기 어려운 記錄을 세웠다. 이승훈은 밴쿠버 올림픽 男子 스피드스케이팅 1萬m에서 金메달, 5000m에서 銀메달, 소치올림픽팀 追越에서 銀메달을 따냈다. 밴쿠버 올림픽에서 따낸 스피드스케이팅 長距離 種目 메달(1萬m, 5000m)은 아시아 選手로 最初다. 

    아시아 選手가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메달을 딴 적은 여러 番 있다. 1998年 나가노 올림픽에서 日本의 시미즈 히로야스가 男子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金메달을 땄고, 1992年 알베르빌 올림픽에서 김윤만이 男子 스피드스케이팅 1000m에서 銀메달을 獲得했다. 그러나 아시아 選手가 1500m 以上의 中·場거리에서 메달을 딴 적은 李昇薰을 除外하면 한 番도 없다. 이승훈이 새로운 歷史를 쓴 것이다. 

    이승훈은 두 番의 아시아競技大會에서 7個의 金메달을 땄다. 2011年 아스타나 알마티 아시아競技大會에서는 5000m와 1萬m, 팀 追越 3種目, 2017年 삿포로 아시아競技大會에서는 5000m와 1萬m, 팀 追越과 매스 스타트까지 4種目을 席卷했다. 

    金姸兒도 이승훈 못지않게 피겨에서 새로운 歷史를 썼다. 2010年 밴쿠버 올림픽 女子 피겨 싱글에서 228.56의 世界新記錄을 세우며 韓國 選手로는 처음으로 金메달을 땄다. 2006年 토리노 올림픽 女子 싱글에서 깜짝 金메달을 딴 日本의 아라카와 시즈카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두 番째 올림픽 피겨 金메달이다. 金姸兒는 2014年 所致 올림픽에서는 홈그라운드 利點을 利用한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 이어 銀메달에 머물렀지만 金姸兒가 소트니코바에 決코 뒤지지 않았다는 것이 多數 世界 피겨人의 意見이다. 

    李相花度 金姸兒 못지않다. 처음으로 出戰한 2006年 토리노 올림픽에서 5位에 머물렀으나 2010年 밴쿠버 올림픽과 2014年 所致 올림픽에서 2連霸를 達成했다. 아시아 選手로는 最初의 2連敗며 世界로 視線을 돌려봐도 美國의 보니 블레어 以後 두 番째다. 블레어는 1988年 캘거리, 1992年 알베르빌, 1994年 릴레함메르 올림픽 女子 스피드스케이팅 500m를 3連霸했으며 1000m에서도 알베르빌, 릴레함메르 大會에서 2連敗에 成功해 短距離에서만 5個의 金메달을 땄다. 

    韓國 스피드스케이팅에서는 메달을 따지 못했으나 世界 頂上圈에 올랐던 選手가 많다. 聽覺障礙를 가진 것으로 알려진 遊仙戱는 1988年 캘거리 올림픽 13位, 1992年 알베르빌 올림픽 9位, 1994年 릴레함메르 올림픽에서 5位를 차지하는 等 世界 頂上圈에 恒常 머물렀으며 김윤만은 19歲 때 出戰한 1992年 알베르빌 올림픽에서 金메달을 딴 獨逸의 올라프 眞케에게 100分의 1秒 뒤진 1分 14秒 86의 記錄으로 銀메달을 獲得했다.

    첫 메달 김윤만, 첫 金메달 김기훈

    김윤만 [뉴스1, 동아일보]

    김윤만 [뉴스1, 東亞日報]

    김기훈 [이명재 동아일보 기자]

    김기훈 [이명재 동아일보 記者]

    김윤만의 銀메달은 韓國이 冬季올림픽에서 따낸 첫 메달이다. 김윤만의 스피드스케이팅 男子 短距離 快擧는 배기태가 1988年 캘거리 올림픽 男子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5位에 그쳐 메달을 따지 못한 恨을 풀어줬다. 이강석이 2006年 토리노 올림픽 男子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銅메달을 땄으며, 2010年 밴쿠버 大會에서 모태범이 男子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마침내 金메달을 獲得했다. 

    밴쿠버 올림픽에서 모태범, 理想化가 스피드스케이팅 500m ‘男女 한 나라 同時 席卷’을 이뤄낸 것은 冬季올림픽 歷史에 한 番도 없던 眞記錄이자 大記錄이다. 

    韓國 스피드스케이팅이 世界 頂上圈에 오르기까지는 先輩들의 끊임없는 挑戰이 있었다. 비록 日章旗를 달았으나 1936年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 올림픽 때 이성덕, 김정연, 장우식이 出戰했다. 이성덕은 男子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45秒 F의 記錄으로 36名 中 12位를 차지했고, 김정연은 1500m에서 2分 25秒의 記錄으로 15位에 올랐다. 

    太極旗를 앞세우고 처음으로 올림픽 舞臺에 선 1948年生-모리츠 冬季올림픽에는 이효창, 문동성, 이종국이 出戰해 이효창이 1500m에서 19位에 올랐다. 女子 스피드스케이팅이 올림픽 種目에 처음으로 採擇된 1960年 스쿼밸리 올림픽에서는 김경희가 500m에서 58秒02의 記錄으로 21位를 차지했다. 

    以後 이영하가 彗星처럼 나타났다. 이영하는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1976年 世界주니어스피드스케이팅 選手權大會 때 4年 後인 1980年 레이크플레이스 올림픽에서 500m~1萬m까지 5種目을 모두 席卷한 美國의 에릭 헤이든을 꺾고 綜合 1位를 차지했다. 이영하는 올림픽과는 因緣이 없었다. 1976年 인스브루크 올림픽에서 500m(22位), 1500m(18位), 5000m(11位), 1萬m(15位)에 出戰했으나 메달을 따지 못했다.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은 歷史는 길지 않지만 韓國의 孝子 種目으로 자리매김했다. 1992年 알베르빌 올림픽에서 김기훈이 1000m에서 金메달을 따냈다. 김기훈은 男子 契主 5000m에서도 이준호, 모지수, 송재근과 팀을 이뤄 두 番째 金메달을 목에 걸었다. 

    쇼트트랙에서는 김기훈 以後 전이경이 1994年 릴레함메르 올림픽(1000m, 3000m繼走)과 1998年 나가노 올림픽(1000m, 3000m 契主)에서 4個의 金메달을 땄고, 2002年 솔트레이크 올림픽 쇼트트랙 1500m에서는 金東成이 1位로 들어오고도 앤턴 오노(美國)의 할리우드 액션 탓에 金메달이 剝奪되는 아쉬움을 남겼다.

    썰매 種目 開拓者, 강광배

    강광배 [장승윤 동아일보 기자]

    강광배 [장승윤 동아일보 記者]

    2006年 토리노 올림픽에서는 安賢洙와 진선유가 男女 쇼트트랙에서 各各 3冠王을 차지해 6個의 金메달로 韓國을 綜合 7位까지 끌어올렸다. 2010年 밴쿠버 올림픽에서는 男子 쇼트트랙의 이정수가 1000m와 1500m에서 2冠王에 올라 冬季올림픽 史上 最高의 成跡인 綜合 5位(金메달 6個, 銀메달 6個, 銅메달 2個)를 차지하는 데 決定的 役割을 했다. 

    썰매 種目은 강광배 한국체대 敎授를 빼놓고 얘기할 수 없다. 강광배는 韓國 選手 最初로 봅슬레이, 루지, 스켈레톤 3種目에 모두 出戰했다. 그는 스키選手 兼 指導者로 活躍하다가 왼쪽 무릎 十字靭帶를 다치는 바람에 手術臺에 올랐고 障礙 5級 判定을 받았다. 그러곤 루지라는 썰매 種目을 接하게 됐다. 1998年 나가노 올림픽 루지에 出戰해 31位에 그쳤으나 오스트리아로 留學을 가 스켈레톤을 배운 後 選手로 活躍했다. 그는 2002年 솔트레이크 올림픽 스켈레톤에서 20位, 2006年 토리노 大會 스켈레톤에서 23位를 차지했다. 

    강광배는 토리노 올림픽이 끝난 後 봅슬레이로 轉向했다. 2010年 밴쿠버 올림픽 4人乘에 出戰해 19位를 차지한 後 隱退했다. 그는 以後 國際봅슬레이·스켈레톤聯盟 副會長으로 當選됐으며 2012年 9月 韓國체대 敎授로 任用된 後 後輩를 養成하기 始作해 스켈레톤의 윤성빈을 發掘해냈다. 

    윤성빈은 2014年 所致 올림픽 스켈레톤에서 16位를 차지해 강광배가 갖고 있던 韓國 選手 썰매 種目 最高性的(19位)을 更新했다. 윤성빈이 平昌 올림픽에서 슬라이딩센터 種目 史上 最初로 施賞臺 위에 올라서면 강광배의 꿈도 이뤄지는 것이다. 

    平昌 올림픽에서 韓國의 설상 種目은 氷上과 썰매보다 劣惡하다. 韓國 스키가 올림픽에 처음으로 出戰한 것은 1960年 스쿼밸리 大會다. 當時 滑降에 出戰한 임경순은 61位, 크로스컨트리 15㎞에 出戰한 김하윤은 最下位에 머물렀다. 그 後 올림픽 舞臺에서 60~90位圈에 머물던 스키 選手들은 1980年 레이크플래시드 올림픽에 出戰한 홍인기가 滑降에서 40位를 차지하면서 비로소 40位圈에 들어왔다.

    알파인의 歷史, 허승욱

    허승욱 [원대연 동아일보 기자]

    허승욱 [원대연 동아일보 記者]

    韓國 스키는 허승욱의 出現으로 한 段階 跳躍했다. 허승욱은 冬季體典에서 金메달 43個를 獲得했다. 1999年 江原 아시아競技大會 2冠王, 올림픽 5個 大會 連續 出戰(1988~2002年) 記錄을 가졌으나 1998年 나가노 올림픽 알파인 回戰에서 記錄한 21位가 最高 成跡이다. 

    허승욱의 올림픽 알파인 21位 記錄은 現在 알파인 國內 最高 選手인 정동현度 깨뜨리지 못하고 있다. 정동현은 2010年 밴쿠버 올림픽 回戰에서 허벅지 負傷으로 完走夏至 못했고, 2014年 所致 올림픽 때는 大會戰에서 41位를 記錄했다. 

    크로스컨트리 스키는 아직도 現役으로 平昌 올림픽에 出戰하는 이채원이 獨步的 記錄을 갖고 있다. 올해 37歲로 ‘엄마’이기도 한 이채원은 이番 올림픽이 열리는 江原 平昌郡 出身이다. 中學校 1學年 때 크로스컨트리를 始作해 대화고 在學 時節 國家代表로 選拔돼 15年 넘게 太極마크를 달았다. 冬季體典에서 4冠王만 6次例를 記錄하는 等 63個의 金메달을 獲得해 冬季·下溪體典 歷史上 個人 通算 最多 金메달 記錄을 갖고 있다. 國際舞臺에서는 外國 選手와의 技倆 差異가 워낙 커서 2002年 솔트레이크 올림픽 以後 4次例 參加했으나 特別한 入賞 經歷은 없다. 올림픽 最高 成跡은 2014年 所致 올림픽 30㎞ 프리스타일 團體出發에서 記錄한 36位다. 아시아競技大會에서는 金메달 1個를 땄다. 2011年 카자흐스탄 大會 때 10㎞ 프리스타일에서 카자흐스탄과 日本의 强豪들을 제치고 優勝했다. 平昌 올림픽이 이채원의 隱退 舞臺가 될 것으로 보인다.

    平昌에서 빛날 世界의 ★
    바이애슬론 로라 達磨이어 6冠王까지 可能해

    노르웨이와 벨라루스의 베른 달렌-톰 라체바 夫婦는 平昌에서 메달을 몇 個나 목에 걸까.
     
    노르웨이의 베른 달렌은 바이애슬론에서 金메달 8個, 銀메달 4個, 銅메달 1個를 獲得해 歷代 最多 메달 數(13個) 記錄을 갖고 있다. 2014年 所致 올림픽 때 IOC 選手委員으로 出馬해 壓倒的 得票로 1位에 올랐으나 平昌 올림픽 出戰을 위해 IOC 委員職을 내려놓았다. 달렌은 2002年 솔트레이크 올림픽에서 바이애슬론 4種目을 모두 席卷하는 怪力을 보여주기도 했다. 

    달렌의 婦人인 벨라루스의 톰 裸體바도 같은 種目에서 金메달 3個와 銅메달 1個를 딴 鐵女다. 裸體바와 달렌은 2016年 4月 結婚을 發表했고(당시 라체바의 배가 눈에 띄게 불렀다), 그해 10月 첫딸(제니아)을 낳았다. 

    이 夫婦의 메달 合計가 金메달 11個, 銀메달 4個, 銅메달 2個로 17個인데 平昌 올림픽에서 몇 個를 追加할지 注目된다. 

    37歲의 크로스컨트리 女帝 마리트 非에르옌(노르웨이)은 平昌 올림픽이 2002年 솔트레이크 以後 다섯 番째 올림픽이다. 裸體바처럼 ‘엄마’로서 치르는 첫 올림픽 舞臺다. 非에르옌은 2015年 12月 노르웨이의 노르딕 複合 올림픽 金메달리스트인 男便 프레드 뵈레룬베르그와의 사이에서 아들 마리우스를 낳았다. 

    出産 때문에 2015-2016 시즌 休息을 取했고, 이듬해 復歸해 예전과 다름없는 實力을 보여주고 있다. 非에르옌은 올림픽에서 10個의 메달(金메달 6個, 銀메달 3個, 銅메달 1個)을 땄다. 平昌에서 메달 1個만 追加하면 冬季올림픽史上 가장 많은 메달을 獲得한 女性 選手가 된다. 같은 크로스컨트리 種目의 라이사 스메타니나(옛 蘇聯, 金 4· 은 5 · 洞 1), 스테파니아 벨몬도(이탈리아, 金 2· 은 3 · 洞 5)를 뛰어넘는 것이다. 

    네덜란드는 2014年 所致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12種目 가운데 8個의 金메달을 휩쓸었다. 平昌 올림픽에서는 男女 매스 스타트가 追加돼 14種目으로 늘었으나 네덜란드의 金메달 數는 5~6個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네덜란드의 長距離 스피드스케이팅 皇帝 스벤 크라머르의 存在感은 如前하다. 2010年 밴쿠버 올림픽 1萬m에서 인코스를 아웃코스로 잘못 알고 달리는 바람에 올림픽 新記錄을 세우고도 失格을 當해 李承薰에게 金메달을 빼앗긴 바로 그 選手다. 크라머르는 2006年 토리노 올림픽 以後 3番의 올림픽에서 金메달 3個, 銀메달 2個, 銅메달 2個를 獲得했다. 이番 平昌 올림픽에서도 ‘5000m 올림픽 3連霸’는 勿論 팀 追越까지 2冠王을 노린다.
     
    女子 스피드스케이팅에서는 日本의 고다이라 나오, 다카기 美好가 最少 2個 많으면 4個의 金메달을 獲得할 것으로 豫想된다. 李相和의 라이벌 고다이라는 500m와 1000m 1500m 3種目에 出戰하는데, 500m와 1000m 金메달은 8割 以上의 可能性을 갖고 있다. 다카기 美好는 1500m와 3000m, 팀 追越 3種目에 出戰하는데, 언니 다카기 나나와 함께 出戰하는 팀 追越과 1500m에서 2冠王을 노린다.


    스키점프 ‘2冠王 2連霸’ 노리는 카밀 스토흐

    올림픽에서 金메달 3個를 獲得한 이탈리아의 알베르토 톰바를 ‘알파인의 傳說’ 名單에서 빼놓을 수 없다. 올림픽 金메달은 없지만 톰바를 넘어섰다는 評價를 듣는 選手가 오스트리아의 마르셀 히르셔다. 

    히르셔는 世界選手權大會 金메달 6個와 월드컵 金메달 48個를 保有했는데, 平昌에서 올림픽 金메달만 챙기면 完全體가 된다. 히르셔는 처음 出戰한 2010年 밴쿠버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지 못했고, 2014年 所致 大會 男子 回戰에서 오스트리아의 마리오 매트에 밀려 銀메달에 그쳤다. 

    올해 25歲인 獨逸의 로라 達磨이어도 女子 바이애슬론에서 多冠王 候補다. 달마이어는 바이애슬론에서 世界選手權 5冠王과 함께 월드컵 綜合 優勝을 達成한 最初의 女子 選手다. 달마이어는 所致 올림픽에 出戰했지만 스프린트 46位, 追跡 30位, 契主 11位로 下位圈에 머물렀다. 混聲繼走에서는 아예 失格까지 當했다. 그러나 2015年 체코에서 열린 盧베메스토 월드컵 스프린트 優勝을 始作으로 엄청난 實力을 보여주기 始作했다. 작은 體格 條件(162㎝, 62㎏)을 오히려 長點으로 승화시킨다는 評價를 받는다. 

    달마이어는 2017年 2月 오스트리아 호흐필젠 월드컵에서 出戰 種目 6個 가운데 스프린트를 除外한 個人, 追跡, 매스 스타트, 契主, 混聲繼走에서 모두 金메달을 獲得하면서 平昌 올림픽 多冠王 候補 0順位로 떠올랐다. 2017年에만 13番의 월드컵 優勝으로 시즌 랭킹 1位를 維持하고 있다. 달마이어는 2017年 3月 平昌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 월드컵 스프린트와 追跡 種目에서 優勝을 차지하면서 現場 適應訓鍊도 마쳤다. 바이애슬론은 한 選手가 最多 6個의 金메달까지 쓸어 담을 수 있다. 

    폴란드의 카밀 스토흐는 스키점프 2冠王 2連霸를 노린다. 스토흐는 所致 올림픽에서 노멀힐, 라지힐 두 種目을 制霸했는데 最近 4年間 뚜렷한 라이벌이 나타나지 않았다. 最小限 두 種目 가운데 한 個의 金메달은 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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