歸化人으로는 처음 公企業 社長이 된 이참(55) 韓國觀光公社 社長. TV 드라마에도 몇 次例 出演한 적이 있는데다 放送에 자주 나와 一般人에게 親近한 얼굴인 그는 “韓國人보다 더 韓國人 같다”는 소리를 들어왔다. 實際로 그를 만나보면 그가 쓴 冊 題目처럼 ‘獨逸製지만 순 韓國人’임을 알 수 있다. 그의 말에 가장 많이 登場하는 單語는 ‘우리’ ‘우리나라’ ‘우리 것’이다. 韓國人과 結婚해 1男1女를 둔 그는 아들 딸 이름도 至極히 韓國的인 ‘伏斷’과 ‘향림’으로 지었다.
1954年 獨逸에서 태어난 이 社長의 元來 이름은 베른하르트 크반트(Bernhard Quandt). 1978年 偶然히 韓國에 들렀다가 韓國의 魅力에 빠져 눌러앉은 後 1986年 韓國人으로 歸化해 ‘獨逸 李氏’의 始祖가 됐다. 歸化 當時 이름을 ‘韓國의 도우미’라는 뜻에서 이한우로 지었다가 ‘韓國 社會에 參與하는 사람’ ‘참된 韓國人’이라는 意味에서 이참으로 改名했다.
駐韓 獨逸文化院 講師, 한독상공회의소 理事, 참스마트 代表理事 等을 지냈으며 KTF 社外理事, 起亞自動車 拷問, 예일會計法人 顧問 等 韓國 企業을 돕는 일을 해왔다. ‘나는 獨逸製 순 韓國人’(1997年), ‘툭 터놓고 씹는 이야기’(2000年), ‘無限한 可能性을 지닌 답답한 나라 韓國’(2007年) 等 韓國에 對한 冊도 세 卷이나 냈다. 最近에는 KTV에서 ‘업그레이드 코리아’ 프로그램을 進行하고, 韓食 世界化推進段에서 活動하고 있다.
그동안 經驗한 것을 바탕으로 신나게 일할 機會가 주어져 참으로 좋다는 이참 社長. 韓國語, 獨逸語, 英語 等 7個 國語를 驅使하는 그는 韓國을 世界에 알리는 觀光 세일즈맨이 되겠다고 就任 抱負를 밝혔다.
“外國人 出身으로 觀光公社 社長이 됐다는 事實 自體가 外國에서 注目받을 수 있는 要因입니다. 이를 充分히 活用해 우리의 열린 文化를 全世界에 弘報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