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 世界 株價 2年 週期로 騰落 反復
周忌 原因은 美 大選·中間選擧
政治的 不確實性 커지면 收益率↓
美國의 選擧는 全 世界 株式市場에 影響을 미친다. 美國은 4年에 한 番씩 大統領選擧를 치른다. 그 中間에는 上院, 下院議員이 一部 交替되는 ‘中間選擧’가 있다. 卽 2年에 한 番씩 選擧가 있는 셈이다. 株式市場은 이 週期에 맞춰 振動한다. 2年에 한 番씩 좋은 收益率과 낮은 收益率을 번갈아 記錄한다. 一種의 패턴이 있는 셈이다. 이는 韓國 株式市場에서도 克明하게 드러난다. IMF 救濟金融 事態(1997) 以後 코스피의 홀數 해와 짝數 해 收益率을 分析해 봤다.
여기서 홀數 또는 짝數 해는 1月 1日이 아니라 그前 해 11月 1日에 始作한다. 신동아 9月號 原稿(‘래리 윌리엄스 따르면 2022年이 美證市 低點… 向後 몇 年↑’)에서 言及한 것처럼 每해 投資를 할 때도 좋은 時期와 그렇지 않은 時期가 있다. 먼저 그해 11月부터 이듬해 4月까지 株價가 낮아 投資하기 좋은 環境이다. 反對로 5~10月은 株式 價格이 높아져 比較的 높은 收益을 내기 어렵다. 그 때문에 投資者들은 通商 11月에 投資를 始作한다.
홀數 해가 株式 購買 適期
1998~2023年까지 總 26年間 홀數 해의 收益率이 짝數 해에 비해 높았다. 홀數 해 收益率은 平均 27.35%, 짝數 해는 平均 ?5.70%로 逆成長을 記錄했다.
코스닥은 이 差異가 더 克明하다. 같은 期間 코스피의 홀數 해 收益率은 平均 31.46%였고, 짝數 해는 ?17.05%였다. 每해 홀數 해에만 投資했으면 資産은 17倍 불어났을 수 있다. 反對로 짝數 해에 投資했으면 損失을 봤을 可能性이 크다.
全 世界 市場에 通하는 홀짝 公式
美國, 日本, 中國, 獨逸의 株式市場도 홀數 해가 짝數 해에 비해 收益率이 높을까. 中國은 韓國과 同一한 區間(1998年~現在)을 分析했다. 株式市場의 歷史가 相對的으로 긴 美國, 日本, 獨逸은 1970~1998年 結果도 分析해 봤다.
홀數 해에 收益이 좋고, 짝數 해에 收益이 低調한 現象은 美國, 中國, 日本, 獨逸에서 共通的으로 보였다. 이 程度면 ‘홀數 天國, 짝數 地獄’ 얘기를 할 수 있을 程度다. 都大體 왜 홀數 해 收益率은 좋고 짝數 해 收益率은 低調한 것일까.
앞서 言及했듯 收益率을 左右하는 變數 中 하나는 美國의 選擧다. 美國은 2年에 한 番, 늘 짝數 해에 選擧가 있다.
株式市場은 ‘豫測 可能性’을 가장 좋아하고 經濟的·政治的 不確實性을 싫어하는데, 選擧는 늘 政治的 不確實性을 惹起한다. 選擧는 한 國家의 權力 版圖를 바꾸고, 實行하는 政策에도 큰 影響을 미친다. 株式市場에는 이 같은 憂慮가 反映돼 홀數 해에 비해 짝數 해의 收益率이 낮은 것으로 보인다.
이 짝數 해 中에서도 特히 收益率이 低調한 때가 있다. 먼저 大統領의 첫 任期 中 喪·下院 中間選擧가 있는 해 株式市場 收益率이 低調했다. 再選에 成功한 大統領이 任期를 마친 뒤 치러지는 大選이 있는 해에도 亦是 美國 株式市場은 낮은 收益率을 記錄했다.
두 時點 모두 美國의 政治的 不確實性이 極大化하는 瞬間이다. 美國 大統領의 任期 期間 中 가장 많은 것이 變化하는 해가 1, 2年次다. 이때 치러지는 中間選擧는 大統領의 國政評價 性格이 짙다. 이 選擧에서 與黨이 敗北하면 政局이 不安定해질 可能性이 높다. 前任 大統領이 8年間의 任期를 마치고 새로운 大統領을 뽑는 選擧도 마찬가지다. 누가 大統領이 되느냐에 따라 美國이라는 國家의 運營 方向이 바뀌게 된다.
나쁜 짝數의 해는 반드시 投資 避해야
이를 土臺로 美國 市場의 짝數 害를 ‘나쁜 짝數 해’(두 候補가 새로운 大選, 첫 任期 中間選擧)와 ‘좋은 짝數 해’(그렇지 않은 나머지 해)로 나눠서 收益率을 分析해 보면 아래와 같은 結果가 나온다.
짝數 해 中에서도 좋은 짝數 해는 株式市場이 逆成長하는 境遇가 없었다. 꼭 짝數에 美國 株式에 投資해야 한다면 좋은 짝數 害를 골라야 收益을 낼 可能性이 높다. 다가오는 2024年은 多幸히도 ‘좋은 짝數의 해’라고 볼 수 있다. 조 바이든 美國 大統領이 4年間의 任期를 마치고 防禦戰을 치르는 해이기 때문이다.
좋은 짝數의 해의 效果는 다른 나라에서도 適用이 될까. 韓國을 비롯해 日本, 中國, 獨逸 株式市場의 좋은 짝數 해 收益率을 살펴봤다.
다른 나라 株式市場은 ‘美國의 좋은 짝數 해’가 오면 每番 收益이 나지는 않았다. 그러나 그래도 코스닥을 除外하면 平均的으로 收益이 났다. 株價가 脈을 못 춘다는 짝數 害치고는 良好한 收益率이라고 評價할 수 있다.
白堊館의 主人이 바뀔 때 株價는 普通 내림勢를 記錄한다. 美國 워싱턴 白堊館. [東亞DB]
美國 大統領의 첫 任期 中間選擧 해, 새로운 두 候補가 나오는 大統領選擧 해(나쁜 짝數 해)의 收益率도 分析해 봤다.
間或 收益이 나는 해도 있었지만, 平均을 내보면 必敗에 가까웠다. 나쁜 짝數의 해는 4年에 한 番씩 돌아온다. 월드컵과 日程이 겹친다. 월드컵이 가까워온다면 投資를 미루는 便이 나을 것으로 보인다.
강환국
2021年 7月 職場人 投資者에서 ‘30代 파이어族’으로 變身한 人物.
計量化된 原則대로 投資하는 퀀트 投資를 통해 年 複利 15%臺의 收益率을 거둬 入社 12年째인 38歲 때 ‘神의 職場’이라고 불리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를 나와 파이어族이 됐다. 現在 專業投資者이자 購讀者 13萬2000名 유튜브 채널 ‘할 수 있다! 알고 投資’를 運營하는 유튜버, 投資 關聯 書籍을 執筆하는 作家, 온·오프라인 投資 講義를 하는 講師로 活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