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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言論 “北黨代表者會 - 建國일 앞두고 平壤은 祝祭雰圍氣”|東亞日報

中言論 “北黨代表者會 - 建國일 앞두고 平壤은 祝祭雰圍氣”

  • 東亞日報
  • 入力 2010年 9月 7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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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韓 勞動黨 代表者會가 44年 만에 열리는 平壤은 祝祭 雰圍氣가 높아지고 있다고 中國 官營 신화통신이 6日 平壤發로 報道했다. 거리에는 北韓 建國 62周年(9日) 記念式 慶祝行事 豫行演習을 하기 위해 몰려든 數萬 名의 人波로 가득했고 이들은 形形色色의 調和를 손에 들고 市內 中心 김일성 廣場으로 向했다고 通信은 傳했다.

5日(日曜日) 平壤 거리는 颱風의 影響으로 가랑비가 내린 데다 特殊 公務車輛과 外國人 車輛을 除外한 모든 車輛의 通行을 禁止해 車輛은 드물었다. 하지만 손에 調和를 들고 行事 演習場으로 가는 人波 等으로 中心街는 붐볐다고 通信은 傳했다.

김일성 廣場 附近 ‘제일百貨店’은 正常的으로 門을 열었고, 交通警察들은 重要 行事를 準備하는 듯 百貨店 앞에 駐車 線을 긋고 있었다. 만수대 藝術劇場 隣近 噴水臺 앞에서는 말레이시아 觀光客들이 비가 내리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觀光버스에서 내려 記念寫眞을 찍기에 바빴다. 外國人 專用 고려호텔度 正常 營業을 했고, 호텔 職員들은 新華通訊 記者에게 平壤市民들이 建國 62周年 慶祝行事를 準備하고 있다고 말했다.

新華通訊이 이처럼 黨 代表者會 等 北韓 內部行事 準備狀況을 仔細하게 紹介하는 것은 異例的이라는 것이 베이징(北京) 外交家의 分析이다. 中國의 北韓問題 專門家인 정하오(鄭浩) 時事評論院은 홍콩 펑황(鳳凰)TV와의 인터뷰에서 “이番 代表者會에서 金 委員長이 中國의 改革 開放政策과 類似한 措置를 取하는 境遇 北韓 建國 60餘 年 만에 가장 歷史的인 變革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展望했다. 그는 “지난달 末 金 委員長이 中國을 訪問해 여러 企業을 둘러보고 改革 開放 30年을 맞은 中國의 成就에 對해 높은 評價를 내리고 돌아간 것도 이番 黨 代表者會와 無關치 않을 것”이라고 觀測했다.

한便 北韓 勞動黨 機關紙 노동신문은 6日 “(勞動黨 代表者會에 參加할) 우리의 代表者들이 革命의 首都 平壤으로 들어서고 있다”고 報道했다. 北韓의 對南機構 祖國平和統一委員會(祖平統)가 運營하는 웹사이트 ‘우리民族끼리’에 따르면 노동신문은 ‘偉大한 嚮導者’라는 題目의 正論에서 “우리 黨 歷史에 뜻 깊은 한 페이지를 아로새길 事變이 바야흐로 다가왔다”면서 이같이 傳했다.

北韓 媒體가 이番 第3次 勞動黨 代表者會 開幕에 앞서 日程과 關聯한 動向을 言及한 것은 처음이다. 北韓은 1966年 2次 勞動黨 代表者會 開幕日(10月 5日) 하루 前인 4日 “3日 代表者들이 平壤에 到着했다”고 報道했다. 北韓이 이 報道 前例를 그대로 따른다면 7日 會議가 開幕된다는 信號일 수도 있다.

베이징=구자룡 特派員 bonhong@donga.com

신석호 記者 kyl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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