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形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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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形象 ( 히브리어 : ????? ???????? , 라틴語 : Imago Dei )은 人間이 하나님의 形象(模樣)으로 創造되었다고 보는 유대敎 , [1] 基督敎 의 傳統的인 神學的 槪念이자 敎理이다. 이 槪念은 人間論 에서 專門的으로 다루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自己 形象을 따라 人間을 지으셨다. [2] 그런데 聖經은 形象의 本質에 對해 具體的으로 說明하지 않고, 더구나 하나님께서는 靈으로서 肉體的인 形態로는 存在하지 않는다. 따라서 學者들은 하나님의 形象이 創造時 人間에게 附與하신 그 어떤 것(피조 世界에 對한 支配權, 道德的 性品 等)이라고 생각한다. 나아가 하나님의 形象은 理性的이며 自意識的이고 道德律에 服從하며, 하나님과 交際할 수 있는, 人間의 精神的이고 道德的 屬性들 中에 찾을 수 있다고 본다. 그리고 人間의 犯罪로 毁損되었던 하나님의 形象은 그리스도의 拘束으로 穩全히 回復되었다. [3] [4]

數千 年 동안 哲學者들과 神學者들은 이 用語의 正確한 意味에 對해 討論하였다. 形象 或은 母喪(模像)이란 模倣해 만든 賞을 意味한다. 一般的으로 모상은 模造品, 彫刻品, 나아가서는 肖像의 意味를 지닌 單語다. [5] 死兒디아 加溫 필론 等 古代 유대人 學者들은 人間이 하나님의 模相대로 創造된 것은 하나님이 人間과 恰似한 모습을 띠고 있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이 被造物들 中 唯一하게 人類에게만 特別한 名譽를 附與한 것을 比喩的으로 表現한 것이라고 主張했다. 마찬가지로 마이모니데스 는 사람이 하나님의 窮極的 實體의 本質을 部分的으로나마 把握하도록 努力할 때, 合理的인 思考力이 培養되어 最大限 하나님 같이 된다고 主張하였다.

基督敎에서 하나님의 形象은 原罪 에 對한 槪念과 密接하게 聯關되어 있다. 本來 人間은 하나님의 形象으로 創造되었으나 墮落으로 인해 그 形象이 破壞되었고, 예수의 代贖을 통해 人間과 하나님의 關係가 回復되었다고 본다. 基督敎 著述家들은 하나님의 形象대로 創造된 人間은 階級, 人種, 性別, 障礙 與否와 相關 없이 누구나 根本的으로 尊嚴하고 無限한 生命의 價値를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아담의 創造"의 作品에서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는 人間과 하나님을 反映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하나님의 形象에 對한 實際的인 觀點을 提示하였다

聖經的 根據 [ 編輯 ]

하나님의 形象이란 創世記 의 다음 句節들에 根據한다.

創世記 1:26-28(共同飜譯)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습을 닮은 사람을 만들자! 그래서 바다의 고기와 空中의 새, 또 집짐승과 모든 들짐승과 땅 위를 기어 다니는 모든 길짐승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當身의 모습대로 사람을 지어내셨다. 하느님의 모습대로 사람을 지어내시되 男子와 女子로 지어내시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福을 내려주시며 말씀하셨다. “子息을 낳고 蕃盛하여 온 땅에 퍼져서 땅을 征服하여라. 바다의 고기와 空中의 새와 땅 위를 돌아다니는 모든 짐승을 부려라!”

創世記 5:1-3(共同飜譯)

아담의 系譜는 이러하다. 하느님께서 사람을 지어내시던 날, 하느님께서는 當身 모습대로 사람을 만드시되 男子와 女子로 지어내셨다. 그 날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福을 주시며 그 이름을 아담이라 지어주셨다. 아담은 百三十 歲에 自己 모습을 닮은 아들을 낳고 이름을 셋이라 하였다.

創世記 9:6(共同飜譯)

사람은 하느님의 모습으로 만들어졌으니 남의 피를 흘리는 사람은 제 피도 흘리게 되리라.

新約聖經에서는 히브리인들에게 보낸 書簡 1章 3節에서 예수가 하느님의 可視的인 模相이라고 言及하고 있다.

  • 그 아들은 하느님의 榮光을 드러내는 燦爛한 빛이시요, 하느님의 本質을 그대로 간직하신 분이시며, 그의 能力의 말씀으로 萬物을 保存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은 人間의 罪를 깨끗하게 씻어주셨고 至極히 높은 곳에 계신 全能하신 분의 오른便에 앉아 계십니다.(공동번역)

또한 콜로새 信者들에게 보낸 書簡 1章 13-15節에서는 다음과 같은 句節이 있다.

  •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黑暗의 權勢에서 건져내시어 當身의 사랑하시는 아들의 나라로 옮겨주셨습니다. 우리는 그 아들로 말미암아 罪를 容恕받고 束縛에서 풀려났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形象이시며 萬物에 앞서 태어나신 분이십니다.(공동번역)

코린土 信者들에게 보낸 첫째 書簡 11章 7節

  • 男子는 하느님의 모습과 榮光을 지니고 있으니 머리를 가리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女子는 男子의 榮光을 지니고 있을 뿐입니다.(공동번역)

로마 信者들에게 보낸 書簡 8章 29節

  • 하느님께서는 이미 오래 前에 擇하신 사람들이 當身의 아들과 같은 모습을 가지도록 미리 定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는 많은 兄弟 中에서 맏아들이 되셨습니다.(공동번역)

코린土 信者들에게 보낸 둘째 書簡 3章 18節

  • 우리는 모두 얼굴의 너울을 벗어버리고 거울처럼 主님의 榮光을 비추어줍니다. 同時에 우리는 主님과 같은 모습으로 變化하여 영광스러운 狀態에서 더욱 영광스러운 狀態로 옮아가고 있습니다. 이것이 聖靈이신 主님께서 이루시는 일입니다.(공동번역)

코린土 信者들에게 보낸 둘째 書簡 4張 4-7節

  • 그들은 하느님의 形象이신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福音의 빛을 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宣傳하는 것은 우리 自身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主님이시고 우리는 예수를 위해서 일하는 여러분의 鐘이라는 것을 宣布하고 있습니다. ‘어둠에서 빛이 비쳐오너라.’ 하고 말씀하신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속에 當身의 빛을 비추어주셔서 그리스도의 얼굴에 빛나는 하느님의 榮光을 깨달을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공동번역)

基督敎 傳統 神學에서는 人間을 하느님의 形象에 따라 피조된 存在로 理解해 왔는데, 이는 P文書에 나오는 創造 記事인 創世記 1張 26-27節에 基盤을 둔 것이다. 基督敎 神學者들은 이 句節에서 두 가지 槪念을 導出했는데, 하나는 形象(imago)이고, 다른 하나는 模樣(similitudo)이다. [6] 지난 2千 年 동안 神學者들은 人間 本性에 있어서 하느님의 模相과 하느님의 模樣(similitudo Dei)이라는 두 槪念 間의 差異點이 무엇인지에 對해 硏究하였다. 오리게네스는 하느님의 模相이 人間의 靈魂 안에 存在하는 것으로 본 反面, 테르툴리아누스와 이레네誤 等은 하느님의 模相을 人間의 靈魂만이 아니라 肉體와도 結合되어 있다고 主張했다. 그래서 이들은 形象과 模樣을 嚴格하게 區分하여 墮落한 人間에게 있어 하느님의 模樣은 喪失되었으나 하느님의 모상은 喪失되지 않았다고 보았다. 이러한 思惟는 中世 스콜라 神學으로 이어졌다. 그들은 하느님의 模相을 人間이 墮落한 後에도 남아 있는 理性과 意志의 自由로 보았고, 模樣은 人間의 墮落과 함께 잃어버린 ‘本來的인 의’로 解釋했다. [7]

神學者들의 見解 [ 編輯 ]

人間이 다른 被造物과 다른 獨特한 要素를 말한다. 人間의 원의, 지, 情, 의, 道德的 理性的 要素, 靈性 等이 包含된다.

  • 아우구스티누스 - 하느님의 形象은 靈魂의 知的인 特性에 模樣은 靈魂의 道德的 特性에 關聯되었다고 한다.
  • 中世 로마가톨릭 神學 - 自然的 恩師(dona naturalia)로서 하느님의 形象이란 靈魂의 靈性, 意志의 自由, 肉體的 不滅性으로 墮落 後에도 殘存한다고 主張한다. 超自然的 恩師(dona supernaturalia)로서 模樣은 人間의 劣等한 性質을 制御하는 原始的 義로, 墮落 時 喪失되었으나 오직 그리스도에 依해서만 回復된다고 한다. 아퀴나스는 하느님의 形象이 오직 人間의 知的 本性에 있다고 한다. [8]
  • 루터 - 形象은 人間이 創造 時 附與받은 靈的 特質들로 되어 있으며, 이것들은 一般的으로 原始的 義라 불리는데 이 特質들은 참 知識과 義와 거룩함으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 改革派 - 좁은(엄밀한) 意味에서 形象은 創造 時 받은 靈的 特質들 곧 人間의 지, 情, 義를 包含한다(골로 3: 10; 에페 4: 24). 墮落 後 靈的으로 그 純粹性을 喪失했다. 原意는 喪失되었다. 包括的 意味에서 形象에 對해 칼빈은 하느님의 形象의 適切한 자리가 人間의 靈魂이라고 한다(강요, 1.15.3). 改革派에서는 形象은 被造物을 支配함에서 理性的이며, 道德的이며 不滅的인 한 靈的 存在라는 事實에서 發見된다고 말한다. 墮落 後에도 人間은 包括的 意味에서 하느님의 形象을 지닌 者로 불린다(창세 9: 6; 1고린 11: 7; 15: 49, 約 3: 9). 人間은 全的으로 墮落했지만 하느님의 形象을 지닌 者(an image bearer of God)이다. 形象과 模樣을 같은 意味로 본다. 하느님의 形象의 거듭남은 漸進的이고 力動的이며 來世에 完成된다.
  • 바르트 - 하느님의 形象을 人間의 理性이나 本質이 아니고 하느님과의 關係에서 보았다. 하느님의 形象은 本來 그의 말씀인 예수 그리스도이고(골로 1: 15; 3: 10; 로마 8: 29), 우리는 우리의 自然 本質에 依해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와의 關係 或은 믿음의 類推(analogia relationis, analogia fidei)에 依해서만 하느님의 形象에 關與한다고 한다. 하느님의 形象을 하느님과의 關係이며 人間 本質을 成就시키는 終末論的, 救援的인 槪念으로 본다. 人間關係에서 糾明하려고 한다.
  • 브루너 - 形式的인 하느님의 形象은 人間의 責任性 卽 하느님의 사랑에 應答할 수 있는 能力, 하느님께 對答할 必要性이 있는 人間 存在의 窮乏性이다. 實例로 自由, 異性, 良心, 言語가 하느님의 形式的인 形象에 屬한다고 한다. 罪로 喪失되지 않고 破壞되지 않았다고 한다. [9] 이것은 救援의 接觸點이 된다고 한다. 이러한 主張은 바르트에 依해서 批判을 받았다. 物質的인 하느님의 形象은 하느님 京外, 映畫와 尊敬의 反應,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을 말한다. [10] 人間은 物質的인 形象은 完全히 喪失했다고 한다. 人間은 主體(subject)와 自由(freedom)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淸敎徒 들의 見解 [ 編輯 ]

  • 존 볼 - 아담은 하느님의 形象으로 創造되었고, 三位一體 로부터 生氣를 받은 神的 特性을 附與받아서, 하느님의 뜻을 全的으로, 意志的으로 正確하게 順從할 수 있었다.
  • 존 메이나드 - 하느님은 人間의 肉體를 만들었으므로, 모든 人間의 肉體는 하느님을 섬겨야 한다. 하느님이 人間에게 준 가장 貴한 膳物은 바로 하느님의 形象이다. 그래서 創造의 言約과 律法은 모두 하느님에게 빚진 것이다.
  • 토머스 굿윈 - 自然法 은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의 目的 自體가 된 것임을 要求한다. 아담의 知識과 거룩함은 하느님이 最上의 選任을 알도록 만든다. 하나님의 形象으로 創造된 아담은 그 自身과 하느님 사이의 關係에 關한 하느님의 거룩하고 聖火的인 原則들을 바로 알게 되었다. 하느님의 形象이 아담의 마음에 律法이 새겨져 있음을 必要로 한다.
  • 제임스 어셔 : 하나님의 形象은 理解의 完全함과 意志의 自由에서 보인다. [11]
  • 웨스트민스터 小要理問答 - 하느님과의 關係를 통하여 아담은 하느님에 對한 知識과 하느님이 願하시는 義務를 알게 되었다.

같이 보기 [ 編輯 ]

參考 文獻 [ 編輯 ]

안명준 , 한눈으로 보는 聖經組織神學 (聖經말씀士官學校: 2014), 268-269.

各州 [ 編輯 ]

  1. Michael Novak, [1] Archived 2014年 4月 4日 - 웨이백 머신
  2. 創世記 1:26-27; 고린토人들에게 보낸 첫째 便紙 11:7; 에페소人들에게 보낸 便紙 4:24; 골로사이人들에게 보낸 便紙 3:10; 야고보의 便紙 3:9
  3. 에페소人들에게 보낸 便紙 4:24; 골로사이人들에게 보낸 便紙 3:10
  4. "하나님의 形象" (라이프聖經事前, 2006. 8. 15., 生命의말씀사)
  5. 허영엽 神父 (2011年 12月 11日). “[聖經 속 궁금症] (16) 하나님 模相이란 무슨 뜻인가” . 《가톨릭평화신문》 . 2017年 11月 14日에 確認함 .  
  6. 創世記 1張 26節은 “우리 모습을 닮은 사람을 만들자”고 말하고, 27節은 “하느님의 모습대로 사람을 지어내시되”라고 記錄되어 있다. 卽, 26節에는 ‘母喪’(첼렘)과 ‘模樣’(더무트)이라는 두 槪念이 나온다.
  7. 최현민 修女, 《佛敎와 그리스도교, 靈性으로 만나다》, 雲住寺, 147쪽
  8. Summa Theoloica, 1.93.6. 天使의 本性은 人間보다도 더 完璧하게 指摘이라고 한다. 그의 知識論 强調는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影響을 剛하게 보여 준다. Plato, The Timaeus, 90 C; Aristotle, De Anima, Bk. 1, 408b; also Nic. Ethics, Bk. 10, 1177b.
  9. Emil Brunner, Man in Revolts, 510
  10. Emil Brunner, Doctrine of Creation, 57-8.
  11. 《Puritan papers》 . Phillipsburg, N.J.: P & R Pub. ⓒ2000-ⓒ2005. 142쪽. ISBN   0-87552-46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