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시
(楊時,
1053年
~
1135年
)는
中國
宋나라
의 儒學者이다. 祖上 代代로
푸젠성
腸러縣
구산(龜山) 아래에서 살아 왔으며,
정호
,
情이
兄弟의 弟子이다. 字는 中立(中立), 號는 구산(龜山). 사람들이 구산先生이라 불렀으며, 性理學으로 이름이 높아 當時 “南에는 羊中立, 北에는
여순도
(呂舜徒)”라 稱했다 한다.
生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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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시
양시는 어려서 神童으로 불렸는데, 불學(佛學)을 먼저 工夫하다가 留學으로 바꾸었다. 송
희녕
9年(1076年)에
眞사
가 되었으며, 井州(汀州)의 사호參軍(司戶參軍)을 歷任하고, 官職은 用度角(龍圖閣) 直學士(直學士)에 이르렀다.
29歲에
허난省
쉬창視
에서 살던 정호를 스승으로 모시고 배워, 故鄕으로 돌아올 때는 學問을 完成했다. 양시를 電送하면서 정호가 周邊 사람에게 말하기를 “내 道가 南으로 간다”(吾道南矣)고 했다. 後에 양시가 東學
遺作
(遊酢, 1053~1123)과 함께 정호의 동생 정이에게 學問을 배우면서 스승에 對한 恭敬이 매우 뛰어났는데, 《
訟事
》 〈量時前〉(楊時傳)에 다음과 같은 逸話가 傳한다. 하루는 양시와 遺作이 스승 정이를 뵈러 갔는데, 정이가 눈을 감고 깊은 생각에 빠져 앉아 있었다. 두 弟子는 스승을 모시고 서서(시립하고) 돌아가지 않았다. 이윽고 정이가 깨어나 보니 門밖엔 눈이 한 자가 넘게 쌓여 있었다.
謙齋 鄭敾이 그린 정문립설(程門立雪)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