陀佛라 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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陀佛라 라사 (tabula rasa, 라틴語 로 "깨끗한 石板")는 認識論 에서 어떤 個人인 人間이 태어날 때에는 精神的인 어떠한 期制度 미리 갖추지 않고 마음이 '빈' 白紙와도 같은 狀態로 태어나며 出生 以後에 外部 世上의 感覺的인 知覺活動과 經驗에 依해 徐徐히 마음이 形成되어 全體的인 知的 能力이 形成 된다는 槪念이다.

이는 '태어나는 것인가? 길러지는 것인가?'에 對한 論爭에서 어떤 個人의 個性, 社會的 感情的 行動과 知性이 養育되어 形成되는 特質이라는 것을 支持하는 것이다.

哲學 [ 編輯 ]

西洋 哲學史에서 “Tabula rasa”라는 槪念은 아리스토텔레스 의 著作인 「靈魂에 關하여」에 登場하는 ‘米 記入된 書板’의 槪念에까지 溯及할 수 있다. 該當 槪念과 關聯하여 아리스토텔레스의 著作 中에서 가장 잘 알려진 部分은 다음과 같다.

  • 우리가 一般的인 要素들과 相互作用하고 있는 것들에 對한 어려움이 處理되지 않는 狀態라면, 우리가 우리의 마음에 對해 이야기 할 때, 비록 實際로 생각하기 前까지 實在하지 않음에도 不拘하고 潛在된 感覺은 무엇이든 떠올릴 수 있다. [1]
  • 德에 影響을 받은 무언가는 그것에 對한 實質的인 論議 以前에 知性의 作用으로 인해 潛在的으로 우리 思考 안에 影響을 미치며, 비록 이것이 實在하기 以前에 이에 對한 생각은 우리 思考 안에 같은 方式으로 잠재되어 實際로 存在하기 前에도 刻印되어 있다. 이는 知性이 作動하는 事例로 볼 수 있다. [2]

이 같은 事故는 스토아 學派 에 依해 古代 그리스 哲學에서 더욱 發展했다. 스토아학파의 認識論은 本來 우리의 생각은 비어 있지만 外部 世界에서 비롯되는 知識을 要求함을 强調한다. 學說地價 [1] 人 아에티우스는 스토아 學派의 主張을 ‘사람이 처음 태어날 때 그 사람은 무언가 쓰일 수 있는 종이같은 마음을 지니고 있다.’고 整理한다. 디오게네스 라우레티우스는 스토아 學派이자 著名한 哲學者인 키티움의 제논의 見解에 同意한다.

  • 知覺은 다시 말해 우리 마음의 感情에 依해 生成되며 이는 ‘密封된 왁스판 위’라는 適切한 表現을 통해 理解될 수 있다. 아울러 知覺은 理解될 수 있는 것(가지各)과 理解될 수 없는 것(不可遲刻)으로 나뉜다. 前者는 客體에서 起因하는 事實의 基準을 의미하기 때문에 同時에 實際 對象과 相應한다. 이와 反對로 後者는 어떠한 客體와의 關聯性도 없다. 或如라도 不可知覺이 客體와의 關聯性을 지닌다 하더라도 이는 相應할 수 없고 오히려 曖昧하거나 또렷하지 않은 像을 나타낸다. [3]

11世紀에 이르러 Tabula rasa의 槪念은 페르시아 出身의 哲學家人 아비體나 (아랍名 : 이븐 詩나)에 依해 보다 明確해진다. 그는 “人間의 知性은 誕生부터 빈 書板을 닮아 있고, 敎育과 個人이 알게 될 內容에 依해 作成될 潛在力을 지니고 있다.”고 主張한다. 또한 그에 依하면 知識은 이 世上에서 하나의 抽象的 槪念을 지닌 客體와 經驗的 親近性을 形成하면서 獲得된다고 밝힌다. 또한 知識은 理性的인 三段論法을 통해 發展되며 보다 抽象的인 槪念으로 誘導하는 하나의 命題 陳述로 歸結된다. 나아가 아비첸나는 “統計的이거나 數的 基盤을 두고 發展하는 知識은 將次 實際的인 知識을 獲得할 수 있는 潛在力을 지니며, 人間 知識은 知識의 完璧한 總體를 보인다”라고 知識 그 自體를 重視한다.

12世紀에 들어 안달루시아 界 이슬람의 哲學者 및 小說家이며 이븐 투파일 ( 라틴語 :Abubacer)은 Tabula rasa 理論을 그가 著述한 아랍 哲學小說에서 實驗的인 槪念으로 論證하였다. 그는 該當 小說에서 社會의 關心을 받지 못하고 살아가는 아이가 荒廢한 섬에서 홀로 지내며 幼兒期부터 成人期에 이르기까지 社會的인 孤立 속에서 나타내는 心的 發達段階를 描寫하였다. 그 小說은 1671年 聖書學者인 Edward Pococke 에 依해 스스로 成長한 哲學者라는 뜻인 ‘Philosophus Autodidactus’ 라는 라틴語 飜譯本으로 出刊되었다. 이는 뒤이어 존 로크 에게 靈感을 주어 追後 人間 知性論 에서 나타나는 Tabula rasa 槪念定立에까지 至大한 影響을 미쳤다.

13世紀에 들어서 性 토마스 아퀴나스 는 Tabula rasa와 關聯하여 아리스토텔레스 와 아비첸나의 主張을 積極的으로 受容하여 그리스도교的 思想으로 定立시켰다. 그의 思想的 體系는 人間의 마음이 地上에서 人間의 肉身과 結合되기 以前에 獨立的인 狀態로 이데아 系의 어느 곳에 善哉하고 있다는 플라톤의 思想과 急激한 對立을 이루었다. (李 같은 플라톤의 事故는 그의 著書 파이돈 辯論 뿐 아니라 다른 著作에서도 쉽게 發見할 수 있다.) 13世紀의 哲學者인 性 보나벤투라 는 性 토마스의 思想體系에 플라톤의 思想體系를 準據로 하여 熱誠的으로 指摘 鬪爭을 敢行했다.

아비첸나와 이븐投筆 그리고 性 토마스의 Tabula rasa 理論과 關聯된 著作들은 以後 數 世紀 동안 進陟되거나 檢證되지 않은 狀態로 남아 있었다. 假令, 中世 英國의 法學者였던 John Fortescue는 그의 著作인 ‘英國 法律의 稱頌에 關하여’ 英語 : In Praise of the Laws of England / 라틴語 :De Laudibus)에서 Tabula rasa에 對해 言及한다. 著者는 該當 槪念을 王室의 王子들을 爲始하여 一般的으로 어린아이들의 敎育을 위한 基本 바탕으로 强調한다.

  • “그러므로 王子는 그의 나이가 어리거나, 그의 心性이 아직 깨끗할 때 그곳에 무언가를 强調할 수 있게 된다. 萬若 그렇지 않으면 追後에라도 보다 기쁘게 그 이미지들을 記入할 수 있을 것이다.” [4]

그러나 近代에 들어서 이 槪念은 經驗論者인 존 로크 의 至大한 影響을 받았다. 特히 그는 咀嚼 人間 知性論 ( Essay Concerning Human Understanding) 第 2卷 1張 2節에서 '白紙'라는 槪念을 利用한다. 로크의 哲學體系 안에서 Tabula rasa는 人間은 그 出生에서부터 비어있는 書板의 形態로 誕生되며, 이는 善哉된 知識이 아닌 同時에 人間의 後天的 感覺 經驗에 依해서만 知識이 追加될 수 있다고 理解된다. 존 로크 經驗論 의 中心 思想은 그의 2番째 著述에 담긴 內容에서부터 그 起源을 찾을 수 있다. 그가 理解하기로 Tabula rasa는 各 個人이 白紙의 狀態로 태어나는 것과 더불어 그들이 지닌 個人的 自由까지 包含하는 槪念이다. 各 個人은 그들이 지닌 固有한 性格에 依해 規定된다. 그러나 이 地點에서 人間의 蹤跡 差異는 區別되지 않는다. 이와 같은 自律的이고도 主體的 自我에 對한 家庭은 追後 로크의 自然權 思想에까지 影響을 미쳤다. 아울러 Tabula rasa와 關聯한 그의 思想은 種種 토머스 홉스 의 人間本性論인 天賦人權思想과 比較되기도 한다.

18世紀 스위스 胎生의 哲學者 張자크 루소 는 Tabula rasa 槪念을 利用하여 未來 社會의 福祉와 農業에 對한 그의 主張을 뒷받침 하였을 뿐만 아니라 人間 本性에 關한 論議까지 이어나갔다. 왜냐하면 Tabula rasa라는 槪念이 人間이 채워지지 않은 빈 書板의 狀態로 태어났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는 이 같은 觀點에 立脚하여 人間이 반드시 福祉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主張했다.

한便 Tabula rasa 槪念은 지그문트 프로이트 의 心理學에서도 엿볼 수 있다. 프로이트는 個人의 性格的 特徵을 家族的 力動性 안에서 形成되는 것으로 보았다. (參照: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 프로이트의 理論은 人間을 自由意志를 缺如한 存在로 上程했으나 어느程度 個人的 特性은 遺傳的 影響을 받는다고 보았다. 따라서 프로이트 心理學에서는 個人의 性格 形成에 미치는 主要 要因으로 家族 내 養育을 꼽기도 한다. Tabula rasa 槪念은 20世紀에 들어 社會科學 全 分野에서 普遍的으로 論議되기 始作하였다. 初期 優生學에서는 人間의 知能이 그가 屬한 社會的 階級과 密接한 相關關係를 지니는 것으로 上程했으나, 追後 이 主張은 棄却되었다. 오히려 이와 같은 主張은 人種差別主義로 理解되기도 했다. 1970年代까지 존 머니 를 爲始한 社會科學者들은 遺傳學에 集中하기 보다는 社會 構造에 基盤을 둔 性正體性에 對한 硏究를 持續하기도 했다.

關聯 書籍 [ 編輯 ]

  • 《빈 書板: 人間은 本性을 타고나는가》, 스티븐 핑커 지음, 김한영 옮김, 사이언스 북스, 2002年, ISBN(13) : 9788983711458

같이 보기 [ 編輯 ]

各州 [ 編輯 ]

  1. 아리스토텔레스. 《靈魂에 關하여 429b29?430a1》.  
  2. Aristotle, Translated by D.W.HAMLYN. 《De Anima - 429b29.》. CLARENDON PRESS Oxford.  
  3. Diogenes Laertius,. 《vii. 43-46》.  
  4. Sir John Fortescue. 《De Laudibus Legum Anglia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