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만   중국   일본 
민갑완 - 위키百科, 우리 모두의 百科事典 本文으로 移動

민갑완

위키百科, 우리 모두의 百科事典.

민갑완
閔甲完
身上情報

민갑완 (閔甲完, 1897年 10月 20日 (水)( 陰曆 9月 25日 ) ~ 1968年 2月 19日 (月))은 大韓帝國 의 貴族이며 명성황후 의 一族인 민영돈 (閔泳敦)의 딸이었다. 大韓帝國 高宗 의 넷째아들 英親王 의 非(妃)로 揀擇되었으나 强制 破婚堂下였다. 1919年 상하이 臨時政府 出帆 以後 김규식 은 그女의 一族을 中國 으로 亡命시키는 計劃을 推進하여 성사시킨다. 本貫은 餘興 (驪興).

生涯 [ 編輯 ]

出生과 約婚 [ 編輯 ]

명성황후 의 一族인 민영돈 의 딸로 명성황후 의 2周忌가 되는 날에 태어났으며, 1907年 에 皇太子 英親王 의 約婚女로 揀擇되었다. 민갑완의 할아버지 민석호는 이완용 의 外四寸 兄이었고 민갑완의 언니는 순정효황후 의 百婦人 윤덕영 의 맏며느리였는데, 그女가 太子妃로 揀擇될 수 있었던 데에는 이러한 집안 背景이 作用한 듯하다.

그러나 日本 은 '儒學'이란 口實을 붙여 英親王 을 日本으로 데려갔고, 1910年 韓日合倂 이 되면서 英親王 은 日本에 발이 묶이게 되었다. 1917年 10年間 英親王 의 歸國과 婚禮만을 기다리며 冊을 벗삼아 지냈으나, 英親王 이 日本 皇族인 나시모토노미야 마사코 女王과 政略結婚하게 되면서 민갑완은 파혼당하고 말았다.

傷害 亡命 [ 編輯 ]

英親王 마사코 의 結婚式이 日本 에서 치러지고 3個月 後, 민갑완은 中國 상하이 로 亡命을 選擇했다. 父親 민영돈은 火病으로 世上을 떠났다. 더以上 朝鮮에 남아 있기 어려웠고 依支할 곳이 없기에 亡命을 決心하였으나 日本의 逼迫은 執拗했다. 상하이 에 到着하여 大韓民國臨時政府 의 要因이었던 김규식 의 後援으로 상하이 現地에 美國 人이 運營하는 學校에 入學하여 新學問을 배울 機會가 주어졌다. 그러나 新學問 工夫에 한창 재미 들일 무렵, 日本 領事가 學校에 찾아와 민갑완에 對해 이것저것 캐묻고 壓力을 行使하였다. 學校長은 結局 민갑완을 學校에 나오지 못하게 하고, 그는 또한番 挫折했다.

김규식 은 그女에게 漢學과 영문을 가르쳤다.

그女가 成人이 되자 김규식 은 민갑완에게 獨立運動에 投身할 것을 勸告하였으나, 민갑완은 '나 하나의 犧牲으로 萬事가 平穩하기를 바랄 뿐' 이라면서 拒絶했다. 민갑완은 冊과 뜨개질로 歲月을 보냈고, 破婚으로 여러番의 婚談이 들어왔지만 모두 拒絶하였다. 1945年 8月 15日 光復 以後 臨時政府 要因들이 歸國할 때 함께 歸國하였다. 그러나 그를 알아주는 사람은 없었고 不遇한 晩年을 보냈다.

生涯 後半 [ 編輯 ]

1963年 英親王 朴正熙 政府의 周旋으로 歸國하였으나 腦軟化症 으로 植物人間이 되어 歸國하였고, 그나마도 민갑완은 이를 만날수 없었다. 結局 1968年 2月 19日 午前 민갑완은 釜山 초량동 自宅에서 喉頭癌으로 71歲의 生을 마감하였다. 以後 부산직할시 天主敎 龍湖洞 共同墓地에 묻혔다가 墓地가 開發되는 바람에 2007年 9月 開場하여 실로암 公園 墓園 納骨堂에 동생 민천식 內外와 安置되어있다.

家族 關係 [ 編輯 ]

  • 高祖父 : 민용현(閔龍顯)
    • 曾祖父 : 民治서(閔致序)
      • 祖父 : 민석호(閔奭鎬)
        • 아버지 : 민영돈 (閔泳敦)(1863年 陰曆 02月~1919.01.05)
        • 어머니 : 全州 李氏(이기돈)(1869~1928.10.22(陰曆 9月 9日))
          • 동생 : 민천식(天幸)(1906年 3月 3日(陰曆 2月 9日)~1968年 2月 5日)
          • 올케 : 윤정순(1917~1996年 7月 15日)
            • 조카 : 민병순(1936.09.25~1984)
            • 조카 : 민병휘(1941.05.18~)
            • 姪婦 : 박무선(1947)
            • 조카 : 민병욱(1947.04.25~1998.03.13)
            • 姪婦 : 東來鄭氏(1955)
          • 동생 : 민만식(1909~1935.06.10)
          • 동생 : 민만순(1911.05.22~2000.01.23)

評價 [ 編輯 ]

大韓民國 의 史學者 박은봉 은 그때 김규식 의 勸告를 따라 獨立運動에 投身했더라면 민갑완의 삶은 많이 달라졌을 것이라며 批判하였다.

기타 [ 編輯 ]

大韓民國 副總理 를 지낸 이헌재 의 아버지 尼講하의 姑從四寸 누나가 된다고 하였다. 卽, 이헌재의 大姑母가 민갑완의 어머니이다. [1]

같이 보기 [ 編輯 ]

參考 文獻 [ 編輯 ]

各州 [ 編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