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아는기자, 政治部 김유빈 記者 나와 있습니다.

Q1. 金 記者, 總選 以前과 以後, 民主黨이 좀 달라진 느낌이 들어요?

看板은 같은 民主黨인데요,

앞서 리포트에서 보셨듯이 22대 國會 當選人으로 입성하게 될 面面들을 보면 달라졌습니다.

大選 前 民主黨 內 가장 큰 勢力은 문재인 前 大統領을 구심점으로 한 親文이었죠.

李洛淵 前 代表도 있었고요.

여기에 京畿道知事 出身인 이재명 代表가 大選 走者가 되면서 세 軸이 形成됐습니다.

런데 지난 2年 동안 文在寅 前 大統領은 退任했고, 이낙연 前 代表는 이번 總選 過程에서 脫黨했죠.

黨 代表가 된 李在明 代表와 친명계가 이番에 大擧 當選되면서 현재 민주당, 李在明糖이 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여기에 祖國이라는, 작지만 새로운 한 軸이 등장한 狀況입니다.

Q2. 名實相符한 李在明 代表 體制와, 曺國 代表는 어떤 關係인가요?

當場은 兩側 다 '우리는 協力 關係'라고 합니다.

민주당이 이番에 確保한 議席數, 175席이거든요.

패스트트랙과 필리버스터 强制終了 等을 실시하려면 180席이 必要한데요.

曺國革新黨의 12席이 必要한거죠.

曺國革新黨도 민주당 도움이 必要한건 마찬가지입니다.

改革的 法案들을 處理하려 할텐데 민주당 協助가 不可避하죠.

Q3. 그렇다면 兩 側이 윈윈 아닙니까?

友軍인데 競爭을 해야하는 미묘한 힘겨루기가 豫想됩니다.

曺國革新黨, 選擧運動 할 때처럼 민주당보다 政權 攻勢 水位가 훨씬 셀거거든요.

民主黨 關係者는 "조국혁신당처럼 지르기엔 민주당은 덩치가 크고, 국민들에게 安定感도 줘야한다"고 고민을 드러냈는데요.

민주당 立場에선 한동훈 特檢法, 檢事長 直選制 等 曺國革新黨 이슈에 끌려다니면 안된다는 걱정이 있는거죠.

두番째, 曺國革新黨이 12席을 確保하고, 祖國 代表의 立地도 커졌습니다.

이 競爭關係가 대선까지 가는게 아니냐 변수가 생긴 건데요.

제가 光州랑 釜山 比例代表 地域別 得票 結果를 뽑아보니까요.

曺國革新黨이 더불어민주연합을 앞섰습니다.

민주당의 支持텃밭으로 불리는 광주, 湖南에서도 앞섰고, 지역구 18席 中 17席을 국민의힘이 휩쓴 釜山에서도 조국혁신당이 2位를 했고요.

다만, 李在明 代表 側이나 친명계 指導部는 현재로선 曺國 代表를 큰 變數로 보지는 않는 雰圍氣니다.

Q4. 李在明 代表의 민주당, 曺國 代表의 革新黨 關係 變數가 있다면요?

바로 '司法리스크' 變數가 가장 큽니다.

李在明 代表도 祖國 代表도 모두 司法리스크가 있지만, 최종 結論이 나는 타이밍은 좀 달라선데요.

李在明 代表 裁判들은 아직 1審 中이고, 1심에서 有罪가 난다 해도 당내 李在明 代表 立地는 크게 영향이 없을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反面 曺國 代表는 대법원 確定判決만 남겨둔 狀況이죠.

민주당 內에선 조국 代表가 萬若 有罪가 確定돼 비례대표를 承繼하고 조국 代表는 정치판에서 사라진다면, 조국혁신당의 動力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只今까지는 아는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