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SPC 그룹의 민노총 脫退 强要 疑惑 等을 수사 中인 檢察, 허영인 會長을 3번 불렀는데 모두 不應했었죠. 

强制拘引 可能性까지 擧論되자 오늘 調査를 받으러 나오긴 했는데요.

健康을 理由로 조사 1時間 만에 歸家했습니다.

남영주 記者입니다.

[記者]
허영인 SPC그룹 會長이 오늘 被疑者 身分으로 검찰에 出席했습니다.

檢察은 지난 18日과 19日, 21日 虛 會長에게 세 次例 出席을 要求했지만, 모두 不應한 바 있습니다.

파트너인 이탈리아 파스쿠찌 會長의 訪韓 等 業務上 日程이 理由였습니다.

잇단 不應에 강제구인 可能性이 提起되자 통보 4番 만에 出席한 겁니다.

하지만 許 會長이 가슴 痛症을 呼訴하면서 조사는 1時間 만에 中斷됐습니다. 

許 會長은 올 때와 마찬가지로 비공개로 歸家했습니다.

現在 許 會長은 '민주노총 脫退 强要'와 '검찰 搜査官 買收' 等 2가지 嫌疑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2019年부터 3年 동안 파리바게뜨 製빵技士가 所屬된 자회사의 민노총 組合員들에게 노조 脫退를 慫慂하고, 인사 不利益을 줬다는 겁니다.

또 搜査官에게 金品을 提供하고 수사정보를 빼내려 한 데에도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伯母 氏 / SPC 專務 (지난달)]
"(허영인 會長 搜査 情報 要請하신 것 맞나요?) …."

檢察은 지난 22日 拘束起訴된 황재복 SPC 代表理事로부터 허 會長의 指示가 있었다는 취지의 陳述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널A 뉴스 남영주입니다.

映像取材 : 추진엽
映像編輯 : 兄새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