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무서운 學生들이 많습니다.
高等學生이 警察署 出入門에 불을 질렀는데, 先輩들을 申告한 事件을 제대로 處理해주지 않아서라고 합니다.
배유미 記者입니다.
[記者]
한 男性이 警察署 建物 앞에 웅크리고 앉습니다.
暫時 後 바닥에서 불길이 솟아 오릅니다
놀라 달려온 警察이 現場에 서 있던 男性을 붙잡았습니다.
붙잡힌 男性은 高等學生으로, 어제 새벽 5時47分쯤 慶南 昌原市 鎭海警察署에 불을 질렀습니다.
犯行 直前 警察署 隣近 注油所에서 揮發油를 사고, 黨職者 눈을 避해 車輛 進出入路 遮斷鳳 아래를 기어서 建物까지 온 것입니다.
[駐車場 出入口 管理者]
"(들어오는 게) 안 보일 수도 있죠. 이쪽에서 보면 死角(地帶)가 있고. CCTV만 맨날 볼 수는 없으니까."
犯行 6分 前쯤엔 112 申告앱으로 "警察署에 불을 지르겠다"며 文字메시지도 보냈습니다.
불은 多幸히 저절로 꺼졌습니다.
警察 調査에서 이 學生은 自身의 申告를 제대로 處理하지 않아 火가 나 犯行을 저질렀다고 陳述했습니다.
[김대환/ 慶南 鎭海警察署 刑事課長]
"被疑者는 그동안 112에 先輩들이 담배 피우는 걸 申告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處理 結果가 마음에 들지 않아 火가 나서 犯行을 했다고."
이 學生이 警察에 申告한 건 吸煙 申告 20件을 包含해 總 60件이 넘는 것으로 把握됐습니다.
警察은 불을 지른 學生을 公用建造物 放火未遂 嫌疑로 立件하고, 仔細한 事件 經緯를 調査 中입니다.
채널A 배유미 입니다.
映像取材 : 김현승
映像編輯 : 정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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