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스승은 그림자도 안 밟는다는 말도 있지만, 요즘 初等學校 敎室은 딴 世上 같습니다.
親舊들 뿐만 아니라 敎師에게 辱說과 暴行을 해도, 先生님들이 制裁하면 兒童虐待로 몰릴까 戰戰兢兢해야 한다고 합니다.
조민기 記者입니다.
[記者]
初等學校 5學年 敎室.
검은 옷을 입은 學生이 같은 班 親舊의 머리를 치며 괴롭힙니다.
擔任 敎師와 校長 先生님이 被害學生을 保護합니다.
[現場音]
"興奮하면 지는 거야."
이 學生은 親舊들에게 손가락 辱을 하고 脅迫도 합니다.
[現場音]
"只今 (映像)찍는 애들 얼굴 다 외워둘 테니까."
앞서 自身을 말리는 擔任 先生님을 警察에 申告하기도 했습니다.
[轉學生/ 112申告(지난 5月)]
"○ 같아서 自進 申告하고 저 ○○도 申告하려 하거든요. 뭐 이 ○○○아."
擔任 敎師는 介入이 不可避했다고 말합니다.
[김학희 / 擔任 敎師]
"그 아이가 (親舊에게) 날아차기를 한 다음에 그 學生한테 달려들 때 제가 그 아이를 붙잡았어요. 처음에 學父母님하고 學生이 '兒童虐待다'."
初等敎師 3千5百餘 名에게 學生 生活指導를 할 때 어려운 點을 물었더니 학부모 民願 걱정이 가장 많았고, 適切한 制裁 方法이 없다거나 兒童虐待 新高價 걱정된다는 答辯이 뒤를 이었습니다.
生活指導 過程에서 自愧感, 憂鬱感 等을 느낀 적이 있다는 敎師도 98%나 됩니다.
[○○初等學校 敎師]
"無力感을 많이 느꼈고요. 憂鬱感이 좀 심해져서 精神과 診療를 좀 알아보기도 했었고."
被害는 敎師에게만 局限되지 않습니다.
[○○初等學校 敎師]
"아이가 소리를 지르고 辱說을 하고 주먹질을 하고 몇十 分 동안 持續되고 그러한 狀況에서 그 아이들의 表情을 보면 너무 未安하죠."
敎權 墜落과 學習權 侵害 속에 敎室이 放置돼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조민기입니다.
映像取材 : 박찬기 채희재 이락균
映像編輯 : 유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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