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e Study
나라가 危機에 빠졌을 때 企業은 어떤 役割을 해야 할까?
HBR의 假想 케이스 스터디는 實際 企業에서 리더가 直面할 수 있는 問題와 그에 對한 專門家의 解法을 提供합니다. 이番 事例는 크리스토퍼 J. 맬로이, 로렌 H. 코헨, 이나스크시 소브티의 하버드經營大學院 事例 硏究 ‘Chaudhary Group: Rebuilding Nepal(case no. 218100-PDF-ENG)’을 土臺로 作成했습니다. 原文은 HBR.org에서 볼 수 있습니다.
司寒 쿠마라는 온라인으로 보고 있는 內容을 믿을 수가 없었다. 두 時間 前 인도네시아에 쓰나미가 發生해 巨大한 波濤가 休養地를 덮치고, 마을을 휩쓸었으며, 農地를 沈水시키고, 數千 名의 목숨을 앗아갔다. 그 波濤가 그의 祖國인 섬나라 海岸을 强打해 그 地域을 廢墟로 만들었다.
司寒이 뉴스를 보고 있는 事務室은 災難地域에서 멀리 떨어진 首都에 있었으므로 그는 安全했다. 그러나 그의 家族이 經營하는 쿠마라 그룹의 職員과 顧客을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의 安全은 壯談할 수 없었다.
1
쿠마라 그룹은 나라를 代表하는 企業 中 한 곳으로, 相當한 不動産과 銀行預託 資産을 保有한 會社였다. 港灣運送 서비스 企業을 運營하면서 슈퍼마켓과 食飮料 會社도 運營했다. 쿠마라의 CEO인 라비는 두 아들 루완과 司寒에게 일찌감치 經營修業을 시키고 있었다.
맏아들인 루완은 銀行 部門에서 基盤을 다지며 成長했고, 只今은 46歲의 나이에 持株會社 CFO를 맡고 있었다. 36歲인 司寒은 호텔, 리조트, 小賣業 等을 管理하며 不動産 部門을 이끌고 있었다. 그러나 몇 달 前, 그 事業 代身 自身의 가슴을 뛰게 하는 ‘熱情 프로젝트’에 集中할 수 있게 해달라고 아버지를 說得했다. 돌아가신 어머니의 이름을 붙인 ‘딜리派 쿠마라 財團’을 設立하는 일이었다. 이 財團은 怜悧企業人 쿠마라가 地域社會에 利益을 還元하는 데 앞장서게 될 慈善團體였다.
電話機가 드르륵 振動하자 司寒은 얼른 電話를 받았다. 電話를 건 사람은 쿠마라의 COO인 케빈 드 실바였다. 그는 設立 때부터 運營에 參與하며 40年 가까이 會社에 몸담고 있는 任員이었다.
“뉴스 보고 있나?”
케빈이 물었다.
“네, 狀況이 深刻하군요.”
“悽慘하네. 게다가 우린 아직 全體 被害 規模도 把握하지 못했어. 職員들을 찾고 被害 狀況을 把握하려면 팀을 最大限 密度 있게 組織해야 하는데…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 被害地域은 나보다 자네가 더 잘 알지. 같이 가줄 수 있겠나?”
“勿論이죠. 會社 專用機를 利用할 수 있을 겁니다.”
“그래, 자네 父親이 벌써 使用을 承認했네. 우리를 받아줄 飛行場을 알아보고 있어. 飛行場에서부터는 車를 몰고 가야 할 거야.”
케빈과 通話를 마치자마자 司寒의 電話機가 다시 울렸다. 아버지였다.
“아버지, 케빈과 함께 가겠습니다.”
司寒이 말했다.
“잘 생각했다. 사람들 安全이 第一 걱정이야. 不動産 걱정은 나중 問題지.”
라비가 對答했다.
라비가 繼續 이야기했다.
“우린 短期的으로는 危機對應策을 實行해야 할 거야.
2
너한테는 未安한 말이지만, 네가 한동안 不動産 쪽을 다시 맡아줘야겠다. 長期的으로는 會社와 財團이 어떻게 被害復舊를 도울 수 있는지 너의 助言을 듣고 싶구나.”
“잘 알겠어요. 되도록 빨리 보고 드리겠습니다.”
아버지와 人事를 나누고 電話를 끊은 뒤, 司寒은 暫時 앉아 冷徹하게 現實을 돌아봤다. 쿠마라 그룹은 强力한 리더십을 보여줘야 하고, 그는 이를 위한 計劃을 提案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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