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起亞 첫 픽업트럭 ‘타스만’ 來年 上半期 出市… 濠洲-중동 달린다|동아일보

起亞 첫 픽업트럭 ‘타스만’ 來年 上半期 出市… 濠洲-중동 달린다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4月 19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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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分期 國內 生産… 2分期 내놓을듯
現代車 ‘多品種 少量 生産’ 戰略 一環
需要 많은 濠洲-阿-중동 順次 販賣
濠洲서 成功땐 北美도 進出 可能性

起亞 브랜드 最初 픽업트럭人 ‘더 起亞 타스만’이 來年 上半期(1∼6月) 글로벌 市場에 出市될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는 國內, 濠洲, 아프리카·中東(아중동) 市長에 次例대로 타스만 販賣를 始作할 計劃이다. 多品種 少量 生産體制로 轉換하기 위한 현대자동차그룹의 事前 作業으로 풀이된다.

18日 國內 自動車 業界에 따르면 타스만(開發 코드名 TK)의 國內 生産 日程이 來年 1分期(1∼3月)로 豫定됐다. 普通 生産 時點이 出市日보다 빠르다는 것을 考慮하면 타스만의 公式 出市日은 來年 2分期(4∼6月)가 될 것으로 展望된다. 이에 앞서 11日 기아는 開發하고 있던 픽업트럭 모델名(타스만)을 公開하며 “픽업트럭 市場에 挑戰한다”고 發表했다.

흔히 商用車와 乘用車의 境界에 있는 車輛으로 불리는 픽업트럭은 積載函이 캐빈(乘客 空間)과 따로 떨어져 있는 商用 트럭과는 달리 一體型으로 디자인되고 뒷面에만 貨物칸을 여닫을 수 있는 門이 달려 있다. 現代車그룹이 生産하는 픽업트럭은 現在 北美에서만 生産·販賣되는 싼타크루즈 모델뿐이다.

起亞가 타스만을 앞세워 攻略할 海外 市場으로는 濠洲가 꼽힌다. 起亞가 모델名을 타스만으로 定한 背景도 濠州와 關聯 있다. 濠洲 最南端에는 태즈메이니아섬과 태즈먼海峽이 있다. 濠洲는 國土 面積이 넓어 픽업트럭을 選好하는 顧客이 많고 競爭 業體 數도 적은 便이다.

글로벌 市場調査業體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지난해 濠洲에서 販賣된 픽업트럭은 2萬8500代(도요타 1萬7500代, 포드 8000代, 닛산 3000代)다. 2028年에는 3萬9200代까지 增加할 것으로 豫想된다. 一部에서는 기아가 年間 200萬 臺 以上씩 販賣되는 美國 픽업트럭 市場에 進出할 수 있을지를 가늠할 試驗 舞臺로 濠洲를 選擇한 것이란 解釋도 나온다.

기아는 아직 美國 市場 出市 計劃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2021年 6月 北美에 처음 出市된 現代車 싼타크루즈의 販賣量이 出市 첫해 9634代에서 지난해 3萬6675臺로 約 281% 急成長했다는 事實은 起亞의 北美 市場 進出 可能性을 높이고 있다.

픽업트럭 市場 進出을 두고 一角에선 그間 純粹電氣車, 目的基盤車輛(PBV) 開發 等으로 모델 세그먼트를 擴張하던 現代車그룹의 行步와 맞닿아 있다는 分析도 나온다. 中國의 量的 攻勢가 거세지는 時點에 多品種 少量 生産 體制를 構築하며 差別化된 移動 經驗을 提供하겠다는 戰略의 一環이란 얘기다.

이항구 自動車融合技術院腸은 “現代車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革新센터에서 컨베이어 벨트式 大量 生産 體制가 아닌 셀(cell)로 이뤄진 悠然한 生産 體制 構築을 위한 硏究가 進行되는 等 (現代車그룹은) 質的인 成長을 꾀하고 있다”며 “픽업트럭 市場 進出도 이런 脈絡에서 이뤄진 試圖로 보인다”고 分析했다.


김재형 記者 monami@donga.com
#起亞 #自動車 #타스만 #픽업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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